동대문문화재단이 영화·미디어 분야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동대문청년문화방송국 사업 참여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방송국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영화·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전문예술인으로 성장 및 활동 발판을 제공하여 청년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서류심사를 통해 총 10팀 내외의 영화·미디어 분야 청년예술인 및 예비 예술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학력과 경력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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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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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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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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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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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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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언제까지 이럴 건가? 지방회 임원들 행사마다 ‘갹출’
올해도 여전히 한국세무사회 산하 7개 지방세무사회의 ‘회원워크숍 및 체력단련 행사’ 식순에 ‘후원금 전달식’이 오르고 후원금을 낸 임원과 회원들이 일일이 소개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일부 지방회는 아예 ‘후원자 명단’ 현수막을 행사장 벽면에 내걸어 "볼썽사납다"는 지적과 함께, “꼬박꼬박 낸 회비는 어디가고 행사를 이 모양으로 치르느냐”는 비아냥거림이 지방회 행사장 이곳 저곳에서 나온다.따라서 예산과 권한이 과도하게 본회에 집중되는 한국세무사회 조직을 개편,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정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회원서비스가 이뤄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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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프랑스 칸-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는 2일 오후 2시 30분 홍티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 빌라 부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 홍티아트센터 내 창작 공간 및 숙소 제공과 창작 결과 전시 지원 △대사관, 입주예술가 왕복항공권과 입주작가 지원을 위한 한국어·프랑스어 구사 가능한 코디네이터 지원 △칸, 6천 유로의 체류비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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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태국 데이터센터 건설에 1조3000억원 투자
구글이 태국에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지난달 30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구글은 동남아시아 정부가 외국 기술 기업을 유치하려는 노력을 강조하며 이번 투자를 발표했다. 이 투자에 대한 기대 효과로는 2029년까지 태국 경제가 40억달러를 벌어들이고, 향후 5년간 매년 1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구글은 밝혔다. 이는 동남아시아 정부가 외국 기술 기업을 유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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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중언어연극제 10주년 기념 특별연극제' 3일간 공연 폐막
27분전
배우공동체 자투리가 주최한 “인천이중언어연극제 10주년 기념 특별연극제”가 3일간의 공연을 마치고 29일 폐막했다. 이번 10주년 연극제에는 베트남, 필리핀, 일본의 연극단체들과 배우공동체 자투리가 참여했다.하나의 텍스트를 공유하여 두 개의 언어버전의 공연을 올린다는 인천이중언어연극제의 교류방식이 아닌 연극을 통해 지난 10년을 기억하는 축제로만 진행했다. 4개 국가의 다양한 연극인들이 함께 모여 의미있게 교류하는 시간이었다.총 4개의 작품 7개 버전의 공연이 제작됐다. 올해 연극제 출품작품들은 공모에 응한 10개의 작품 중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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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식지 않는 인기…디즈니+ 시청자 3050만명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에서 3050만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1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앞서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달 25일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이후 5일 동안 3050만회의 인상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중요한 지표를 남겼다.이로써 픽사 영화는 디즈니+의 2024년 최대 영화 개봉작일 뿐만 아니라, 2021년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개봉한 이후로 극장 영화로는 최대 개봉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