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이 7일로 취임 1년을 맞는다. 그에게 지난 세월은 윤석열 정부의 '친기업 정책기조'에 맞춰 '사력의 질주'를 거듭해온 시간이었다. 새만금청 안팎...

제48대 제주지방병무청장에 김종원 병무청 사회복무관리과장이 취임했다.제주지방병무청은 김 신임 청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하고 국립제주호국원 참배를 마친 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선도하는 제주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청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1986년 공직에 입문한 후 강원영동병무지청장, 병무청 현역입영과장, 사회복무관리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우주항공청은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청사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요 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윤영빈 청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존 리 본부장, 노경원 차장 등 우주항공청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항우연에서는 이상률 원장을 비롯해 우주수송, 인공위성, 항공 분야의 핵심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이 우주항공을 기반으로 세 번째 기적을 창조하고, 글로벌 우주개발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

제주지방조달청은 1일자로 제39대 방혜성 청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방 청장은 지난 2004년 제22대 장경순 청장 이후 20여 년 만의 여성 청장으로, 이는 1978년 개청 이래 역대 두 번째이다.그는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조달청 운영지원과, 공공물자국, 조달관리국, 구매사업국에서 내자·외자 업무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쳤다.1일 취임식에 이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방 청장은 “효율적인 조달정책 집행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현장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제주의 청정자

제주지방조달청 제39대 청장이 방혜성 조달청 기획조정관실 조달회계팀장이 임명됐다.방혜성 청장은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조달청 운영지원과, 공공물자국, 조달관리국, 구매사업국에서 내자·외자 업무를 맡는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쳤다.방 신임 청장은 “효율적인 조달정책 집행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현장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제주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특화산업을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발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

“효과가 좋은 약을 가리켜 ‘잘 듣는 약’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잘 듣는 청장’이 되겠습니다.” 김도형 신임 인천경찰청장은 25일 인천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인화단결’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구성원들 간 화합은 조직 운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자 어떤 위기도 극복해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기능과 관할을 초월해서 업무를 수행해 달라는 주문도 했다. 그는 “소관 부서와 관할을 불문하고 ‘내가 청장이나 서장이라면?, 내가 시민이라면?’이라는 물음에서부터 해답을 찾

제10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박상춘 경무관이 취임했다.제주해경청은 2일 박 신임 청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해상치안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출동 세력과 경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철저한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해 주길 바란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팀워크를 강화해 단결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박 청장은 1987년 해경에 입문해 통영해경서장, 해경청 수색구조과장·경비과장, 인천해경서장 등을 역임했다.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강제철거와 이후 관리 사례 등을 인정받아 인천지역 옥외광고물 정비 유공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연수구는 지난해 인천시 정당현수막 관련 조례 개정 이후 정당현수막을 선제 정비하고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관련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또 이 청장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구민 기본권을 저해하는 정당현수막 시행령 개정 건의와 함께 기초단체장들과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법 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