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가오는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초동면은 25일 초동저수지 둘레길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의 녹지 공간 확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연주 초동면장과 직원, 진동규 신호마을 이장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밀양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초동면은 단장면 일원에서 서연주 초동면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표충사 등 유적지를 방문하며 부서장과 직원 간 소통·상호 존중을 위한 탐방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부서장과 직원 간의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소담한 소통 이벤트다. 올해 첫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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