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개발제한구역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 경남지역에는 창원 3곳·김해 1곳 등 4곳이 개발제한구역을 풀고 산업단지나 도시개발사업을 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
해제할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총면적이 지난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확대된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새로운 환경에 맞춰 규제와 지원 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특히 지역에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에 위치한 도안2테크노밸리가 경기 불황에도 발 빠른 투자유치를 통해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군은 도안2테크노밸리와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견고한 산업경제 기반을 마련하며 중부권 핵심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도안2테크노밸리는 총면적 4만 평 규모의 농공단지로, 총 269억 원을 투입해 2022년 기공을 시작으로 2024년 준공됐다.특히 전기장비와 의료정밀광학 분야의 산업을 이끌어 갈 특화단지로 조성돼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준에스티
정부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을 확대한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기업들이 망설이지 않고 투자할 수 있게 규제와 지원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특히 지역에서부터 변화를 끌어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비수도권의 전략사업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총량 예외를 인정하고, 원칙적으로 해제가 제한된 환경 평가 1~2등급지도
“도시어촌 청사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해운대구는 최근 청사포 어업 다목적센터 ‘청사랑’ 2층을 오픈했다.구는 지난해 연말 도시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준공했다. 방파제를 연장하고 등대를 재설치했으며, 어업 관련 다목적센터 청사랑을 건립했다.청사랑은 총면적 466㎡,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수산물 직판매장과 음식점, 2층은 커뮤니티실, 전망대, 어업인 사무실이 있다.이번에 문을 연 청사랑 2층 커뮤니티실에는 청사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물을 배치했다.
16시간전
부산 해운대구는 26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인 ‘부산창업가꿈 해운대’을 개소했다.지난해 3월 폐원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창업공간과 주거공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창업거점 시설을 만들었다.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9억 원을 받아 조성했으며, 앞으로 3년간 구비 3억 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 거점시설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부산창업가꿈 해운대’는 총면적 468㎡, 지상 3층 규모다. 15㎡ 크기의 원룸형 사무·주거 공간 8실, 공유오피스, 회의실,
“도시어촌 청사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청사포 어업 다목적센터 ‘청사랑’ 2층을 오픈했다.구는 지난해 연말 도시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준공했다. 방파제를 연장하고 등대를 재설치했으며, 어업 관련 다목적센터 청사랑을 건립했다.청사랑은 총면적 466㎡,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수산물 직판매장과 음식점, 2층은 커뮤니티실, 전망대, 어업인 사무실이 있다.이번에 문을 연 청사랑 2층 커뮤니티실에는 청사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물을 배치
충북 충주시가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문화 어울림센터를 공식 개관하며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지난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시설관람, 축사 등의 순서로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문화어울림센터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2021년 12월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됐으며, 총 61억8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구 대림테니스장 부지를 활용해 총면적 1526.58㎡,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
해운대구는 지난 26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인 '부산창업가꿈 해운대'을 개소했다.지난해 3월 폐원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창업공간과 주거공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창업거점 시설을 만들었다.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9억 원을 받아 조성했으며, 앞으로 3년간 구비 3억 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 거점시설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부산창업가꿈 해운대'는 총면적 468㎡, 지상 3층 규모다. 15㎡ 크기의 원룸형 사무·주거 공간 8실, 공유오피스, 회의실,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개관 1년 만에 하루 평균 600여명 이상이 이용하는 돌봄과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2월27일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135㎡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화천군이 작년 2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집계한 운영 현황에 따르면, 약 10개월간 모두 15만1,250여명의 초등생, 중고교생, 학부모 등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평균 이용자는 605명으로, 실내 놀이터 221명, 장난감 대여소 3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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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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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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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3·1운동 가르침 '통합'에 온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1일 최 대행은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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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결정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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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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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봄을 알리는 다채로운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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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3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창녕의 봄 축제는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전통이 어우러진 창녕군은 유채꽃, 온천, 전통문화 등 다양한 테마의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3.1민속문화제먼저, 매년 2월 마지막 날부터 3월 3일까지 ‘3․1민속문화제’가 열린다. 창녕군 영산면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3․1절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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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1년' 맞은 전북 혁신당…정책 다듬고 '당원 참여' 강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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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창당 1년을 맞은 3일 기념행사를 갖고 비전 선포와 당원 참여 확대 등 조기 대선과 차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에 나섰다. 도당은 이날 당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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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자녀 양육 ‘슈퍼 맘’ 박진희 씨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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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가 다섯 명의 자녀를 정성껏 양육하며 가정의 가치를 실천해 온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26일 다자녀 가정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 박진희 씨를 인구 정책 유공 대상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표창 대상자인 시민 박진희 씨는 안산시에서 다섯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슈퍼 맘’이다. 자녀 양육은 물론, 관내 어린이의 안전 환경을 위해 ‘학부모 폴리스 단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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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겨울철 컨테이너 건물 화재, 예방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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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시 남울주소방서 관내에서 컨테이너 건물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2022년부터 2025년 2월까지 남울주소방서 최근 3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2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특히 2025년은 2월까지 이미 6건이 발생해 2024년 전체 화재 건수의 두 배에 달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월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본격적인 겨울철인 1월과 2월에만 각각 6건씩 발생해 전체 화재의 44%를 차지했다. 겨울철에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단열에 취약한 컨테이너 건물에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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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고위관리회의... K-컬쳐 공연·전시·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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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1차 고위관리회의와 연계한 부대행사가 다양한 전통 공연과 K-컬쳐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각국 대표단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SOM1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회원국 대표단 2천여명이 참석한다.우리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된 만큼 K-컬쳐와 전통 문화를 알리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