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동양생명보험주식회사와 ABL생명보험주식회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을 했다고 밝혔다.인수지분은 동양생명 75.34%, ABL생명 100%다. 총인수가액은 1조5493억 원이다. 인수 주가순자산비율은 실사 기준일인 올해 3월 말 기준 각각 0.65배, 0.30배 수준이다.동양생명은 국내 22개 생보사 중 수입보험료 기준 6위 대형 보험사다. 지난해 총자산 33조 원, 당기순이익 3000억 원 규모다. ABL생명은 업
우리금융지주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동양생명보험주식회사와 ABL생명보험주식회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수 지분과 가격은 동양생명 75.34% 1조2840억원, ABL생명 100% 2654억원이며 총 인수 가액은 1조5493억원이다. 인수 PBR은 실사 기준일인 2024년 3월말 기준 각각 0.65배, 0.30배 수준이다. 동양생명은 국내 22개 생보사 중 수입보험료 기준 6위 대형 보험사로서 2023년 총자산 33
우리금융그룹은 8월 28일 이사회를 열어 동양생명보험주식회사와 ABL생명보험주식회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수지분과 가격은 동양생명 75.34% 1조2840억원, ABL생명 100% 2654억원이며 총 인수가액은 1조5493억원이다. 인수 PBR은 실사 기준일인 2024년 3월말 기준 각각 0.65배, 0.30배 수준이다.동양생명은 국내 22개 생보사 중 수입보험료 기준 6위 대형 보험사로서 2023년 총자산 33조원, 당기순이익 30
우리금융지주가 28일 이사회를 열어 동양생명보험주식회사와 ABL생명보험주식회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수지분과 가격은 동양생명 75.34% 1조 2,840억원, ABL생명 100% 2,654억원이며 총 인수가액은 1조 5,493억원이다. 인수 PBR은 실사 기준일인 2024년 3월말 기준 각각 0.65배, 0.30배 수준이다.동양생명은 국내 22개 생보사 중 수입보험료 기준 6위 대형 보험사로서 2023년 총자산 33조원, 당기순이익 3,000억원 규모를 시현하는 등
금융감독원은 30일 저축은행의 ’24.6월말 기준 총자산은 120.1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6.5조원 감소했으며, 이는 영업실적 악화 등에 따른 보수적인 영업 전략 등으로 기업대출 위주로 대출자산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밝혔다.수신은 100.9조원으로 대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6.3조원 감소했으며, 자기자본은 14.4조원으로 적자 지속 등으로 전년말 대비 △0.3조원 감소했다.’24년 상반기 순이익은 △3804억원으로 전년동기(△965억
고금리 지속으로 미국·유럽 등 해외 부동산 시장 개선이 지연되며 국내 금융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금액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투자금액 중 2조5000억 원 가량은 손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금융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7조 원으로 작년 말보다 6000억 원 줄었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 6985조5000억 원의 0.8% 수준에 해당한다. 금융업권별로 보면 보험업권이 31조3000억 원로 규
국내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본비율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핵심 지표 중 하나다.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전분기 말 대비 0.13%포인트 상승한 15.76%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을 뜻한다. 비율이 높을수록 건전성이 좋고, 반대로 비율이 줄면 위험가중자산이 늘었다는 의미다.세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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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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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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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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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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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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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예술감독 여수국제미술제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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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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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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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문재인 수사'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비판하는 이들에게 "전직대통령 비리수사라면 그에 걸맞는 수사를 하라는 것"이라며 재차 자신의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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