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2024년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 혼인건수가 함께 증가하며, 반등세로 전환했다.지난 26일 통계청 발표 자...
지난해 출산율과 출생아수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출산율은 여전히 0.7명대에 그쳤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인구 동향'을 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2023년 0.72명보다 0.03명 늘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를 말한다. 합계출산율은 2014년 1.21명에서 2015년 1.24명으로 소폭 오른 뒤 2016년부터 계속 계속 하락했고, 2018년에 처음 1명대가 깨진 뒤에도 8년 연속으로으로 내리막을 걷다 지난해 처음 멈췄다.
경남도의 2024년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 혼인건수가 함께 증가하며, 반등세로 전환했다.지난 26일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경상남도의 합계출산율이 0.82명으로 전년도 대비 0.02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 0.75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2015년 1.44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9년 만에 반등했다.경남도의 출생아 수 또한 지난해 1만3076명으로 전년대비 27명이 늘어나며 10년 만에 반등했다. 경상남도의 출생아 수는 2000년대 평균 3만 명대를 유지해 왔으나, 2013년 3만명 아래로 떨어
19시간전
지난해 울산 지역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4%가 증가하는 등 2015년 이후 9년 만에 전년에 비해 늘어났다. 통계청은 26일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울산 출생아는 5287명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205명 늘었다. 2016년부터 매년 감소해오던 출생아 수는 무려 9년 만에 반등했다. 이에 따라 여성 1명이 가임기간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울산 합계 출산율은 2023년 0.81명에서 지난해 0.86명으로 5.7%p나 올랐다. 합계 출산율 역시 9
1일전
지난해 인천 출산 증가율이 11.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인천 출생아 수도 1만5000명 선을 회복해 10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출생아 수는 1만5200여명으로 전년보다 11.6% 증가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전국 평균 증감률은 3.6%로 10%를 넘는 지역은 인천이 유일했다.인천 출생아 수는 2014년 2만5785명에서 2015년 2만5419명으로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9년 연속 하락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6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명품 축산물 브랜드 육성 이어가
김해시가 올해도 명품 축산물 브랜드 육성을 이어간다.21일 시에 따르면 브랜드 한우 우수등급 장려금 지원, 축산물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드람B&F, 특별함으로 키운다
신혜성 PM “특화된 기술 탑재가 특별함” 팜스토리도드람B&F의 사료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양돈사료 전문회사답게 구간별로 촘촘히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더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별함 때문만이 아닌 특히 친환경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을 장착한 이큐-맥스에 눈길이 머무는 이유엔 또 다른 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4%, '기각해야' 38%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선고 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헌재가 '탄핵을 인용해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여론이 여전히 50%를 웃도는 걸로 나타났다. 또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돌았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서는 불공정하다고 여기는 여론이 여전히 40%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얼음 낚시터 얼음 파쇄… "안전엔 양보 없다”
“춘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선 어떤 양보도 없습니다” 춘천시가 해빙기를 맞아 춘천 내 주요 얼음 낚시터 접근로의 얼음을 27일 파쇄했다.춘천 내 주요 관리 대상인 얼음 낚시터는 ▲사북면 지촌리 ▲사북면 신포리 ▲사북면 원평리 ▲사북면 고탄리 ▲사북면 인람리 ▲서면 오월리 ▲서면 현암리 ▲삼천동 송암스포츠타운 주변 ▲삼천동 옛 중도배터 주변으로 총 10개소다.해당 얼음 낚시터에 대해 춘천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출입을 전면 통제했고, 이와 함께 굴삭기를 동원해 얼음 낚시터 접근로의 얼음을 파쇄했다.얼음 낚시터 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버스요금 11년 만에 인상?…전문가들 대부분 ‘부정적’
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도민 대부분 인상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기관, 학계, 경제계, 언론 등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도민들이 세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적자 보전액을 충당해 주는데 탑승 편의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신을 갖고 있고, 무료 이용 대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 평내동, 시민밀착형 설명회로 주요사업 관심 높여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1일과 26일 통장회의 및 주민자치회의에서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내동 관련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1개소 공모 최종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공모사업’에서 속초시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2023년 도청 제2청사의 주문진 개청 이후, 영동지역 균형 발전과 어업인 복지 향샹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다. 특히,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하며 철저히 사업을 준비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도는 현재 추진 중인 3개소의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는 한편, 기존 개소당 사업비 8억 원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국회, 해양수산부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