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충북문화관에서 인문예술 아카데미 ‘숲속인문학카페’를 진행한다.이번 아카데미는 ‘경계를 넘는 문학’을 부제로 문학 장르를 비롯해 다양한 예술 분야와 융합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한다.강의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저녁 7시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강의는 다음달 9일 임기현 충북학연구소장이 ‘충북의 근대 예술인 이야기’를 주제로 충북 최초 근대 예술인들을 재조명한다.이후 11월까지 김경집 인문학자가 생각이 바뀌면 삶과 미래가 바뀐다, 소중민 문학평론가 전쟁과 문학, 김낙형 연극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