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고등학교가 3일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5년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 및 혁신 지원을 통해 선도모델의 지속성을 제고하는 정책이다.충북에너지고는 지원받는 5억원으로 산업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정 개편, 현장 실무 중심의 최첨단 실습환경 구축, 산업체 협력 강화,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오는 25일까지  ‘벚꽃맞이 벗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시작한 행사는 벗과 함께 벚꽃 나들이를 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담임선생님과 벚꽃이 있는 교정과 학교 인근 미원천 주변을 찾아 사진촬영, 피크닉, 레크리에이션 등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벗나들이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벚꽃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도 펼친다. 양지윤 학생회장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환경정화활동도 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올해부터 특색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학교, 쉼이 있는 하루  PR 데이’를 운영한다. PR데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발생하는 공강 시간을 활용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100분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교자치회가 운영하는 교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1인 3색 동아리, 언제나 책봄 독서, 쉼과 이야기가 있는 학교, 어디서나 운동장 단체 몸활동, 에너지-UP 스페셜 데이 등 5가지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1인 3색 동아리 활동시간은 방과후 활동과 연계해 축구,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지난 28일 미원면에서 열린 ‘쌀안장터 3·1 만세 운동 기념식’에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학생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함께 ‘폭력 없는 우리 지역 우리 학교’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설것을 다짐했다. 정문재 충북에너지고 교장은 “지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활성화해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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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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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노인요양원,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
충북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23일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노인들이 요양원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변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들은 계절 꽃을 감상하며 자연을 산책하고 오락 활동을 가지며 서로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이번 나들이는 노인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다.시립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은 단순한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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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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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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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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