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연중 수시로 경매 전 농산물을 수거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현재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상당량은 전국의 다양한 도매시장을 거쳐 지역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유통되고 있다.이에 따라 도매시장은 유통 전 단계에서 철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검사 항목은 339개에 달하며, 이는 잔류농약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예방하려는 조치다.검사 결과 부적합한 농산물은 즉시 폐기되며,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11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했다.시가 2026년도 목표로 설정한 국도비 확보액은 2,6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국도비 예산사업은 총 52건으
이상희가 ‘더 리크루트’ 시즌2로 전 세계에 두드러지는 존재감을 보여줬다.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시즌2로 돌아온 ‘더 리크루트’는 CIA 신입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가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1월 30일 공개 이후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넷플릭스 TOP 10 TV쇼 TOP10 부문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끌어내고 있다.이상희가 분한 ‘난희’는 국가정보원 요원 장균의 아내이자 NGO 활동가다. 예상치
거주인구 120만명이 넘는 대형 상권에 트레이더스가 진출한다.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오는 14일에 서울 강서 지역에 스물세 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마곡점은 구도심, 신도시, 오피스 등 다양한 상권을 배후로 둔 만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통산 212승을 거둔 투수 클레이턴 커쇼와 재계약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 “다저스와 커쇼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며 “커쇼는 다저스에서 18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ESPN은 “2025년 커쇼가 5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 정도를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1988년생 왼손 투수 커쇼는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줄곧 다저스에서만 뛰어온 ‘원 클럽맨’이다
새마을지도자 충북 충주시협의회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새마을회관에서 조직 활성화를 위한 화합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앞서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지도자협의회에서 280여일간 활동하고 있는 방범봉사대 발대식과 함께 중앙협의회 정책사업인 ‘힘찬동행, 동전의 기적’ 동전모으기에 20개 읍면동이 참여해 18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는 내용 등을 공유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최초의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천미천의 하천기본계획을 수립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도는 17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6년 12월까지 약 2년간 체계적인 하천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하천기본계획 수립 대상은 천미천과 지류 하천인 진평천이 포함된 총 36.86㎞ 구간이다.대상 유역면적은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7%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다. 천미천은 제주 동부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이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관통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하천
대구에서 60대 부모를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19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특수존속폭행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쯤 대구시 남구 한 아파트에서 부모에게 둔기를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모와 경제적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부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