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취약 청년 전담 지원 기관인 ‘울산청년미래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 센터는 울산시 중구 럭키빌딩 5층에 위치하며, 교육장, 프로그램실, 개인상담 공간, 사무실 등을 갖췄다.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며 지역 내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취약 청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앞서 지난 4월 울산시가 복지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7월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8월 서비스 누리집 구축, 9월 전담 인력 채용, 10월 청년 프로그램 공간 조성 등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