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약국 36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치매안심약국은 치매 걱정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환경 조성 시책의 일환으로 지정된 것으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활동 및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약국이다.세부적으로는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 및 신고,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안내, 올바른 치매정보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예방활동 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을 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