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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모한 '2024년도 정부부처·지자체·공공협력 통합공모'에서 '인도네시아 본탕시 폐기물 통합관리 및 자원순환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전했다.제주도가 정부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제주도는 한국국제협력단으로부터 990만 달러를 지원받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제주의 폐기물 통합관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을 인도네시아 본탕시에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인도네시아 본탕시 폐기물 통합관리 및 자원
서울시 어느 구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들고 오신 민원인을 접하면서 ‘아,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신 분들에게는 제주시의 쓰레기 배출 방식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겠구나’를 느꼈다. 새롭게 제주시민으로 전입해 오신 분들을 위한 작지만, 알찬 홍보물을 만들어 보고자 한 계기이다. 제주도민이면 ‘클린하우스’는 너무나 익숙한 장소이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보면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면 모를까, 단독주택이나 상가 등 일반적인 쓰레기 배출을 제주도처럼 클린하우스나 재활용도움센터 운영한다고 하면 견학하러 온 타지자체에겐 부러움의 대상이다. ‘아
클린하우스에 배출하면 안 되는 품목이 있다. 바로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다. 단어는 낯설지만 우리 주변에서 의외로 쉽게 접하는 품목들이다. 예를 들면, 폐의약품, 페인트 통 등 올바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환경과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폐기물이다.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지구의 날을 맞아 ‘생활계 유해폐기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으면 한다. 첫 번째, 가정에서 남은 폐의약품은 가까운 보건소, 재활용도움센
용담2동은 지난 26일 용담2동주민센터 3층에서 클린하우스 요일별배출제도우미 22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직무별 안전보건수칙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현장 근무 시 야광 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사고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식 비가림 시설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시는 매년 요일별배출제 도우미들에게 작업 조끼 및 혹서기 대비 안전용품을 지급해 왔으나, 근로자 쉼터 조성 필요성 의견에 공감해 이동식 비가림 시설 설치를 통해 근무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기로 했다.해당 시설은 클린하우스 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먼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클린하우스 부지 내 또는 인근 적정 위치에 설치, 배출감시업무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시범운영에 앞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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