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군민 안전 지키기에 앞장섰다.군은 지난 26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12개 기관 관계자 16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비 종합대응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충남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연 1회 이상 실시되는 의무 훈련이다.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