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탱크터미널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화재 진압 중이다.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5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화재는 액체화물 저장 중인 탱크 작업 중, 폭발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명은 소재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화재가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는 종합 액체 화물 터미널을 운영하는 회사로 액체화물의 하역, 입고, 보관, 출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