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전후 K-조선이 한미 협력의 주요 안건으로 거론되면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에 울산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에 새로운 발전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조선업 관련 한미 협력 분위기에 맞춰 지역 조선업체, 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네트워크에는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울산대, 울산과학대, UNIST,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