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 장애예술인 특별기획 ‘아름다운 동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장애예술인 초청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예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서귀포시와 미라클보이스 앙상블과 공동기획한 ‘I'm Possible’공연이 4월 24일 저녁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이들의 아름다운 화합과 치유의 목소리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올 기대된다.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