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의 주관으로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성명서’가 1일 공개됐다.이번 영상성명서에는 영화계 거장 정지영·임순례·허진호, ‘서울의 봄’ 김성수, ‘1987’ 장준환, ‘원더랜드’ 김태용, ‘다음, 소희’ 정주리, ‘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과 정진
한신대학교가 위안부 역사 왜곡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사회학과 윤모 교수에 대해 파면을 결정했다.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신대학교 징계위원회는 21일 윤 교수에 대한 징계양정을 논의한 결과 파면을 결정했다.파면은 징계양정 중 최고 수위에 속한다.징계위는 윤 교수의 발언들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던 이주갑 의원이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 이송됐다고 31일 전했다. 이에 군의원들은 릴레이 단식으로 농성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이주갑 의원은 1일부터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으나, 단식 17일째인 20일 오전 급격한 체력 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하면서 조기 대선전이 본격 점화됐다. 조기 대선 시점으로 6월3일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오는 10일 전후로 정당별 대선후보 경선 준비가 본격화 돼 경선 캠프별 여론전이 불을 뿜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더불어민주당 등 범진보 5당은 정권 탈환을, ‘1호 당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여당의 지위를 상실하고 소수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전열 정비를 통한 정권 재창출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정부에 따르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하자, 대통령실은 충격에 휩싸인 채 침묵 중이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 헌재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한 후 19분 ㅎ루 용산 대통령실은 11시 41분쯤 대통령실 앞 설치된 봉황기를 내렸다. 대통령실에서 봉황기는 대통령을 상징한다.국가수반의 상징으로 상상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보는 가운데 무궁화 문양을 넣은 깃발로 1967년 1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처음 사용됐다.아직 대통령실은 공식 반응 없이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한 채 후속 절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관계자들이 봉황기를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 봉황기를 내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헌법재판소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 이어 탄핵을 청구한 국회에도 책임이 일부 있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국회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만장일치로 인용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소추안의 본회의 표결을 보류하고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하기로 했다. 대통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 나비대축제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역질주하는 트럼프? 취임 100일 맞아 본인 세운 역대 최저 지지율 기록 갈아치워
두 번째 임기 100일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0년 동안 실시된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여론조사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어르신 안전 하우징 279가구 선정··· 수요자 맞춤형 주택개조 지원
경기도는 2025년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대상자로 총 279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대상자는 도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시군에서 신청받아 도에서 최종 확정했다. 이번 대상자에는 1925년생 최고령 어르신도 포함됐다.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고령자의 낙상사고 예방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 안전손잡이 설치 ▲ 미끄럼 방지 바닥재 시공 ▲ 문턱 제거 ▲ 조명 개선 ▲ 욕조 철거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개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사업은 경기도가 총괄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어린이날 맞아 수원KT위즈파크서 3일간 ‘봉공위즈데이’ 개최
경기도와 KT위즈가 함께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원KT위즈파크에서 ‘봉공위즈데이’를 개최한다. 경기도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기간에 행사가 진행된다.행사는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와 함께 가족 친화적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내 초등학생 대상 ‘리틀봉공즈 대원’을 모집해 경기당 10명씩 총 30명을 선발, KT위즈 선수단과의 만남과 한정판 봉공이 유니폼을 제공한다.또 5월 4일 마지막 경기 후에는 ‘봉공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운동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판사 출신 최재형 "이재명 사법리스크, '출마자격 박탈' 아닌 선거로 이겨야"
서울고법 부장판사, 문재인 정부 감사원장을 거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최재형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사법 리스크' 문제와 관련해 '법원보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전 대통령 ‘비밀 캠프’ 의혹… 경찰, 강남 화랑 소유주 조사 착수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대선 후보 시절 공식 선거캠프가 아닌 서울 강남의 한 화랑에서 비공식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29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해당 화랑이 윤 전 대통령의 이른바 ‘비밀 캠프’로 지목되면서, 최근 화랑 소유주 2명을 불러 관련 경위를 조사했다.앞서 지난해 11월 시민단체들은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화랑 관계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이들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선거관리위원회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