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를 고민하는 국내 변호사 58명이 합동으로 5일 '907기후정의행진 참가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오는 7일 토요일에 열릴 907기후정의행진에 참가를 선언했다.이들은 "기후위기는 생명권, 건강권, 환경권, 평등권 등 권리를 침해하며 인권과 정의, 그리고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이며, 지난 8월 29일 있었던 헌법재판소의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이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전환점이 될 것이며, “법과 사법체계가 기후 정의 실현을 위한 운동의 과정에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상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