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4주년을 맞아 강화에서 ‘범 종교 평화기도회’가 열렸다.천주교 인천교구는 25일 오전 강화군 길상면 동검도 채플 갤러리에서 감리교, 성공회, 천주교 3개 종단의 종교지도자와 신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기도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기도회는 오전 10시 30분 시작해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종단별 기도’, 노래패 어깨동무의 ‘생명, 평화 세상을 위하여’ 공연, ‘종단 대표자의 평화메시지 낭독’, 참가자 전원의 ‘평화노래 합창’ 순으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됐다.감리교를 대표해 평화메시지를 낭독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