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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주한캐나다대사관이 폐배터리 재활용·재이용 분야에서 협력한다.양 기관은 14일 '한-캐 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및 B2B 상담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세미나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와 이상목 생기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캐나다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AICTD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 정부의 배터리 산업 육성 지원 정책과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 정책, 캐나다의 배터리 생태계,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 산업연구지원 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SK에코플랜트가 유럽의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BMW와 협력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의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 SK테스는 BMW그룹과 유럽지역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SK테스가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이러한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처음이다.이번 파트너십의 골자는 BMW의 전기차 폐배터리 등에서 추출한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을 새 배터리 생산에 활용함으로써 배터리 순환경제를 강화하는 내용이다.협약에 따라 BMW그룹은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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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3일 실장급 인사 임명장 수여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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