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 공원에서 북한발 오물 풍선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4분쯤 계양구 귤현동 두리생태공원 인근에서 “북한 오물 풍선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군∙경찰과 함께 오물 풍선이
인천 부평구청 인근 도로에서 북한발 오물 풍선이 발견됐다. 23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4분쯤 “오물 풍선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경찰과 구 당직실에 각각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풍선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실시한 뒤 군 당국에 풍선을 인계했다. 경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2024년 충무훈련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국가보안시설인 공항철도 검암역에 쓰레기 풍선이 낙하된 후 폭발하고 테러범이 역사에 침입하여 역무원을 인질로 삼아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쓰레기 풍선이 폭발함에 따라 ▲초동조치 ▲쓰레기 풍선 내 화생방물질 제독, 이후 테러범의 공격 발생에 따라 ▲테러범 진압 ▲인질 구조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현장 응급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제100회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새마을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벼룩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재활용품 판매부스와 도서교환부스, 중식·간식부스가 마련됐고,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100회 기념으로 새마을가족이 기증한 물품을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에게는 풍선이
9월1일 자로 자연과학교육원에서 동성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생활방식이 달라져서인지 출근하자마자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퇴근할 시간이 오는 것처럼 느껴졌다. 며칠 전 일이다. 퇴근 후 남편과 하천 둑방을 산책하기로 했었는데, 피곤이 겹쳐서 그대로 잠이 들었다. 갑자기 현관에서부터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와 잠에서 깼다.“여보, 내가 오물 풍선 있잖아, 그거 나라에 신고했어! 삐라도 있더라고.”오물 풍선이라는 소리에 잠이 확 달아났다. 여기, 바로 내가 사는 곳까지 오물 풍선이?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둑방길을 따라 산책하는데, TV에서
9월1일 자로 자연과학교육원에서 동성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생활방식이 달라져서인지 출근하자마자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퇴근할 시간이 오는 것처럼 느껴졌다. 며칠 전 일이다. 퇴근 후 남편과 하천 둑방을 산책하기로 했었는데, 피곤이 겹쳐서 그대로 잠이 들었다. 갑자기 현관에서부터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와 잠에서 깼다.“여보, 내가 오물 풍선 있잖아, 그거 나라에 신고했어! 삐라도 있더라고.”오물 풍선이라는 소리에 잠이 확 달아났다. 여기, 바로 내가 사는 곳까지 오물 풍선이?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둑방길을 따라 산책하는데, TV에서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생물테러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관련 위협에 대비한 대응력 높이기에 나선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16일 달서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중구·수성구·달성군보건소에서 순차적으로 생물테러 위협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으로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능력 강화가 목적이다. 보건소 보건 요원 역할 중심의 실습형 소규모훈련 및 사건 발생 시나리오 기반 유관기관 현장 대규모훈련으로 이뤄진다.오는 29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 8일 이후 사흘 만이며 올해들어 27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면서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아군 피로도 증가 △남남갈등 조성 △대북풍선 부양 차단을 위해 남한에 대한 직접적인 무력 도발 보다는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망했다.북한은 올 겨울에도 북서풍 계열의 이점을 이
북한 오물풍선 테러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오물 풍선을 생화학무기로 사용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생물 테러에 대비한 백신 비축 계획을 밝혔다.이날 국감에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북한의 오물 풍선이 생화학 무기로 쓰일 의도를 배제할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하자, 이에 대해 지영미 청장은 "생물 테러 감염병에 대비해 백신을 비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올해 안에 저희가 자체 개발한 탄저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을 예정"이라
북한이 사흘 만에 또 다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나섰다.7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 이어 3일만이고 올해 들어서는 벌써 25번째 도발이다. 합참은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북한의 지속적인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순방에 앞서 AP 통신과의 인터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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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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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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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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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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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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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인기몰이…전기차 캐즘 돌파구?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전기차 캐즘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가 새로운 대응 방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2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중국자동차제조협회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중국에서 62만3000대의 EREV가 판매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3%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에는 중국 전체 전기차 시장의 10.2%인 11만4000대의 EREV가 판매됐다.EREV의 판매분은 이전에는 플러그인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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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광로 '양문형 버스 운영' 섬식정류장 공사 본격화
제주에서 국내 첫 양문형 버스 운영을 위한 섬식정류장 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광양사거리 서쪽 약 200m 지점의 탐라장애인복지관 정류장을 시작으로 도령모루까지 6개 지점에 93억여원을 투입해 섬식 정류장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섬식 정류장은 기존 양방향 노선에 각각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도로 중앙으로 옮겨 조성하게 된다.이를 통해 버스 이용객들은 지하철과 같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버스 환승이 가능하다.탐라장애인복지관 인근에 조성되는 체험용 섬식정류장은 반밀폐형 구조로, 밀폐형과 개방형을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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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24일부터 인천 송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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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 인천광역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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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 LG유플러스 ‘유플투쁠’ 프로모션...등급별 선착순 할인 혜택
깨끗한 기름, 좋은 식재료를 추구하는 치킨 브랜드 ‘바른치킨’이 ‘LG U+’ 멤버십을 대상으로 등급별 선착순 할인 이벤트 진행한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른치킨’은 ‘LG U+’의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인 ‘유플투쁠’에 참여해 1만7900원 이상 바른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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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3개 분기 연속 흑자 전망...4분기 신작 출시로 반등 본격화
컴투스가 3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는 4분기 신작 라인업을 연이어 선보이며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애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컴투스의 올해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1680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감소가 예상된다. 3분기 매출은 주력 게임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도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야구 라인업의 매출은 프로야구의 흥행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