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서울시가 시행한 2024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 결과, 서울특별시 풍수해 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인정받았다.금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 13개 반, 21개 실무부서로 구성돼 기상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왔다.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하수관로 준설 및 개량 △빗물받이 55,354개소 준설 및 179개소 확충 △하수맨홀 방지시설 280개소 설치 △침수방지시설
중부뉴스통신 = 기후변화로 극단적 기상현상이 잦아지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울산 북구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중 하나인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수로 설치 위치가 기존 태화강에서 동천 방향으로 변경됐다. 북구는 3일 구청 상황실에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북구는 중산동지구와 명촌지구 일원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종합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으로 선정돼 49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당초 북구는 명촌천 본류를 정비하고 산업로 옆 녹지에 태화강까지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는 지난 4일 이석범 부시장, 김포시 자율방재단 지역대표, 읍면동 재난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회의와 양
김만식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월 19일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2023년 태풍 카눈 피해를 입은 하천변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대구 군위군은 19일 여름철 풍수해 사전 대비를 위해 재해 우려 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2023년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효령 하천변 등을 포함해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포함됐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폭우가 잦아짐에 따라 침수 위험이 커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창원 대산정수장 옆 국유지 일대에서 추진하던 풍수해 대비 응급 복구용 토사 비축 사업을 결국 철회했다. 사업 추진 2년 10개월 만이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응급 토사 비축 사업을 최종 철회한다고 9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주민 반대가 커 더는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자 재난 예·경보시설 전수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재난 상황에 조속히 대처하고자 추진된다.세종시는 점검 기간에 시설물 작동, 시험방송, 통신 등의 상태를 면밀하게 살펴보며 여름철 풍수해 재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또 시설 주변 방해물을 제거하고 시설의 보강 및 신규 설치 필요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예·경보시설 전수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
제주도가 기후변화로 극단적 기상현상이 잦아지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보상 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이며, 가입 대상 특성에 따라 보험료의 55~100%를 지원받는다.올해부터 주택 지원대상이 확대돼 ‘한부모가족’이 새롭게 추가됐다.주택 및 소상공인 ‘일반가입자’의 보험료 정부지원율은 기존 70%에서 55%로 하향 조정됐다.제주도는 도민 부담 보험료 중 주택에 한해 50%를 추가로 지원하고, 온실과 상가·공장은 지원
경북도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풍수해 분야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14개 시군 16개 지구에 대한 사업계획 발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시군 담당 과장이 사업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민간 전문가들이 사업 필요성 타당성 비용절감 효과 발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안전부 중앙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기존에 부처별로 추진되던 펌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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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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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현장 옆 빛가온초 휴교...임태희, "과할 정도로 안전 확인할 것"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로 휴교 중인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를 방문해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안전 관계자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빛가온초는 15일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 중이며, 도교육청과 관계 부처의 긴급 대응 협의 후 휴업을 연장할 방침이다.임 교육감은 “사고 현장을 직접 보니 학부모님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이기에 과하다 할 정도로 엄격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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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꿈 도전” 울산문협 시민문예대학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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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예대학 통해 작가의 꿈 이루세요.”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가 2025 울산시민문예대학 제22기 수강생을 오는 5월10일까지 모집한다. 시, 소설, 수필 등 부문에 걸쳐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 40명, 소설 30명, 수필 3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시 부문 강의는 경주대 문창과 교수를 거쳐 대구교대대학원 문창과에 재직 중인 손진은 교수가, 소설은 이충호 울산과학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교수가, 수필 부문은 반집 승으로 바둑기사가 된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 으로 수필문학의 진정한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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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송도 해안산책로 13일 재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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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폭풍에도 비트코인 잘 버텼다…전통 자산보다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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