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의 재산이 1년 새 4억여원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및 대구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도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홍 시장의 재산은 42억5900만원으로 1년 새 4억2900만원 늘었다. 홍 시장의 재산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 및 예금 증가로 늘어났다.대구지역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 대상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정장수 경제부시장, 기초단체장 9명, 대구시의원 32명 등 총 46명이다. 이들의 평균 신고 재산액은 16억9700만원으로 파악됐다
경기의 장치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지사와 도교육감을 포함한 14개 시·군 단체장 등 16명의 선출직 단체장 대부분이 지난해 재산을 증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
유정복 인천시장 재산이 지난해보다 1억3000만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유 시장 재산은 총 16억9800만원으로, 작년 재산과 비교해 8.4% 증가했다. 재산 현황을 보면
대구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구·군의회 의원 126명과 공직유관단체장 6명 등 총 132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7일 자 대구시 공보에 공개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의 재산은 42억5921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4억2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올해 재산으로 14억6509만2000원을 신고했다.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5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사항'에 따르면 유 장관의 재산은 예금 등이 줄며 지난해 11월 공개한 재산보다 6144만1000원 줄었다.유 장관 본인은 4억3100만원 상당 서울 관악구 신림동 84.58㎡ 아파트를 가졌다고 신고했다. 이 아파트에는 전세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다.유 장관 배우자는 송파구 거여동의 지하 1층·지상 6층짜리 주택·상가
중앙과 울산 등 지방 고위공직자 2047명의 지난해 말 기준 1인당 평균 재산은 20억6314만원으로 분석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 공개 대상자의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중앙부처는 장관과 대학 총장 등 838명, 지방자치단체는 광역·기초단체장과 시·도립대 총장 등 1209명이 신고 대상이다. 울산에선 김두겸 시장과 부시장 2
충북 11개 시·군 기초의원의 평균 재산이 9억1073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신고액 9억21만원보다 1.1% 늘었다.27일 충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상황’을 보면 도내 기초의원 136명의 재산은 이같이 확인됐다.20억원대 이상 재산 보유자는 13명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했다.최고 자산가에는 61억4526만원을 신고한 박해수 충주시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어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51억9572만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43억115만원, 임정수 청주시의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 규정에 따라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장과 시군의원 471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공개 내역은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2024년 12월 31일 기준 재산신고 내역이다.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전체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11억 8,142만 원으로 전년도 평균인 11억 4,114만 원보다 4,028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액 구간별로는 1억 원 미만이 40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재산이 전년보다 1억여 원이 감소했다.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오 지사의 재산은 7억3200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억314만원이 감소했다.오 지사는 장남 결혼에 따른 증여와 생활비 지출로 현금 감소로 재산이 줄었다.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7억1512만원을 신고하면서 지난해보다 재산이 1784만원 증가했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7억1350만원으로 전년보다 재산이 8070만원이 감소했다. 김 교육감은 예금은 4184만원이 늘었지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자 도보를 통해 도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공직유관단체 임원과 시군의회 의원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올해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는 총 184명으로, 2024년 12월 31일 이후 2개월 이내 퇴직자를 제외한 현재 재직 중인 공직유관단체장 7명과 시군의원 177명이다. 공개 내역에는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평균 재산은 9억 7114만 원으로 전년도 신고보다 7494만원 증가했으며, 10억 미만 신고자는 126명(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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