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라우 원플러스 최고경영자 겸 오포 최고제품책임자가 내달 출시가 예상되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오포 파인드N5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기기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13일 IT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원플러스가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오포 파인드N5는 나무연필 두께와 비교해서도 얇은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의 매직V3 두께가 펼쳤을 때 4.4mm, 접었을 때 9.2mm로
워너 브라더스가 포뮬러 원 레이싱 영화 'F1'의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했다.9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이번 영화에서 과거 끔찍한 사고를 겪고 은퇴를 앞둔 전설의 카레이서 '소니 헤이즈' 역을 맡는다. 그는 재능 있는 신인 '조슈아 피어스'의 멘토가 되어 APX GP에 우승의 영예를 안겨 보자는 설득에, 다시 트랙에 나서기로 결심한다.'F1'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
범죄 코미디 영화 '오션스 14'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22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데이비드 리치 감독은 영화 '오션스 14'의 메가폰을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데이비드 리치 감독은 '데드풀2', '분노의 질주: 홉스&쇼', '불릿 트레인'을 연출해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렸다.전작에서 열연을 펼친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 역시 '오션스' 시리즈로 돌아올 것으로 예
한화그룹은 자사 김동관 부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신행정부 주요 인사들과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김 부회장은 20일 취임식과 캔들라이트 만찬, 스타라이트 무도회에 참석했다. 국립건축박물관에서 개최된 캔들라이트 만찬에서 마크 루비오 국무부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장관 지명자,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 등 안보 분야 핵심 인사들과 면담했다.면담에서 김 부회장은 미국 새 정부 주요 국방안보 책임자들에게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업역량을 소개했다. 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정부는 올해 반도체, 자동차 등 국내 10대 제조업에 지난해보다 7% 증가한 119조원이 투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제5차 산업투자전략 회의를 열고 10대 제조업 투자 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1
포항시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 주력산업 위기 타파 해법 모색에 나섰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12일 기업을 사랑하고 회복을 지원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기사회생 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을 상정했다.이날 상정된 특검법은 제1법안소위에 회부돼 심사될 예정이다.전날 특검법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이달 내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는 만큼 19일 전체회의에서 의결을 시도할 전망이다.야당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강원·충북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인프라 구축을 확대한다.이를 위해 강원 18개 시군, 충북 5개 시군 상수도 분야 시설개선 등에 총 690억원을 지원한다.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낡은 상수관망과 정수장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 상수관망에 392억원, 노후 정수장에 287억원이 투자된다.우선 급수구역 유수율 85% 미만 지자체에 대해 강원 7개 시·군과 충북 4개 시·군의 노후 상수관을 정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