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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오후 하오 펑 랴오닝성 당 서기를 만나 한중 지방교류 확대에 힘을 모았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교류는 한중관계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특히 랴오닝성을 비롯한 동북3성은 우리 독립운동의 거점으로서, 한국과 역사·문화·정서면에서 유대가 깊은 지역”이라며 “국회의장으로서 최초의 동북3성 방문은 한중관계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우 의장은 “코로나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4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교류가 재개되고 하오 펑 서기도 방한한 것은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우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중국 랴오닝성에서 하오 펑 당 서기와 면담을 갖고 한중 지방교류 확대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우 의장이 자오 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및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 이후 이뤄진 일정으로, 한중 지방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자리였다.우 의장은 “랴오닝성을 비롯한 동북3성은 한국과 깊은 역사적·정서적 유대를 가진 지역”이라며 “국회의장으로서 동북3성을 처음 방문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2년 기준으로 한국의 대 랴오닝성 투자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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