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31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는 2024년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고 전했다. 토요타가 배터리 전기차 출시는 더디지만 배터리와 내연기관을 조합한 뒤처졌지만 분야에서 여전히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특히 미국 시장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차량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캠리, 랜드크루저, 시에나, 벤자, 세쿼이아 등 주요 모델은 하이브리드로만 제공되고 있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생태환경 교육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학년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과정과 연계된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서 연간 4시간 이상 생태환경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된다.제주도교육청은 또 ‘기후행동 실천학교’ 22개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제주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학교’, ‘습지학교’ 운영 지원에 2억750만원을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감귤에 담긴 글과 그림 이야기’전을 마련했다.지난 11일 개막해 3월 말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를 빛낸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 공간은 ‘역대 최우수 작품 전시’, ‘동시쓰기 체험공간’, ‘그림 수상작 전시’, ‘사진 촬영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역대 최우수 작품 전시’에서는 지난 10여 년 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 18점이 선보이고 있다. 감귤박물관은 학교 교실을 재현한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제주 대표로 출전한 한상민이 대회 5회 연속 2관왕 달성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한상민은 12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회전 시팅’ 결승에서 1분27초94의 기록으로 2위 김영웅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한상민은 앞서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대회전 시팅’ 결승전에서 1분25초38의 기록으로 전용삼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