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부림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 21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했다.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아침 등굣길에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제로, 부림함성 풀 충
증평여자중학교는 24~25일 충청북도해양교육원에서 운영하는 ‘2025.사기충전 탐험활동 오르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자치회 임원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증평여중 학생들은 오르기 활동으로 오서산 산행, 가르기 활동으로 바다 위에서 짚트랙 활동을 활동에 참여하며 협력과 도전 정신을 길렀다. 또한 자기주도적 리더십, 스피치 활동 등 리더십 특강이 진행되어 소통형 리더, 공감형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다. 증평여중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전하며 성장하는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예산 군내 중,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5 학생회연합 임원진 선출 및 학생자치 활성화 원탁토론회”를 운영했다. 학생회연합이란 관내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들의 모임으로 리더십캠프, 학생 봉사활동, 캠페인 등 학생지원단들과 함께 주요 교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배방고등학교 윤소리 교사를 강사로 △학생자치 정의 △학생자치회 역할 △△리더의 핵심역량 △셀프리더십 우수사례 공유 △학교 간 학생회 협력 및 연합활동 프로그램 △지역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20일,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학생 자치회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자치회 퍼실리테이션'을 운영했다.이번 과정은 리더로서의 자질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리더십 고취라는 목적 아래 연간 40기수로 운영될 계획이며, 운영 과정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리더십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회의 진행 △우리가 만들어가는 학교로 구성되었다.자치회 학생들은 팀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민주적인 학생자치 문화를 배우고, 분임별 활동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탐라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이 날, 탐라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19명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와 제주 4·3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청소년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발언이 이어졌다.이와 함께 제주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평화 관
충북학생수련원은 20일부터 오는 9월까지 학생자치 리더십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진천본원, 괴산쌍곡휴양소, 충주교직원복지회관, 옥천캠프, 청풍마음쉼터 등에서 진행된다.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65곳, 2500여명의 학생임원회를 대상으로 총 58기에 걸쳐 추진한다.올해는 제천안전체험관과 연계한 리더십 캠프를 신규로 운영, 학생자치회 리더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인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천과 부여 지역의 주요 농수산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첫째 날에는 서천군 소재 김가공특화단지 충남마른김가공수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지역 해조류 산업의 육성‧가공산업 현황을 살폈다. 이 조합은 충남의 대표적인 수산 가공 거점으로서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이어 서천군 한산면의 한산소곡주 제조 현장을 찾아 전통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충남의 대표 전통주인 한
이시혁 교수 최근 국내 양봉농가에서는 꿀벌응애가 플루발리네이트와 아미트라즈에 대한 저항성을 빠르게 획득하면서 양봉산업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꿀벌응애는 꿀벌의 체액과 지방체를 섭취하여 생리적 기능을 약화시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성 질병을 확산시키는 주요 해충이다. 살비제 저항성이 증가함에 따라
예산군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농촌체류형 쉼터’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농촌 관광·체류 문화 조성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촌체류형 쉼터는 개인이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의 절차 없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와 농지대장 등재 등의 절차만으로 데크, 주차장, 정화조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33㎡ 이하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일시적인 체류가 가능한 공간이다.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일정 폭 이상의 도로를 필수적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연합회가 16일, 서부면 궁리 마늘 재배단지에서 병해충 드론 방제 시연회를 개최하며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방제 기술을 선보였다.이번 시연회는 마늘 재배 시기에 급증하는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민간방제단 소속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드론 시연을 지켜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드론이 마늘재배지 상공을 자동 비행하며 정밀하게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은 참석자
고양특례시는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0주년을 기념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