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한국경영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은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 관료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린다. 2016년 제정된 명예의 전당에는 그간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헌액됐다.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래 지난 100년간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