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읽걷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인천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사와 신현석 한국교육학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읽걷쓰, 그리고 다양성 교육’에 대한 여는 대담, 해외 교육사례를 토대로 ‘읽걷쓰와 움직이는 학교’에 대한 온라인 좌담회, ‘학교를 삶으로!’라는 주제의 패널토론, 16개 주
김병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가 한국교육학회 제4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이에 따라 김 교수는 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한국교육학회 수석부회장을 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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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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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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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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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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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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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대동, 삼성전자와 AI 기반 맞춤형 재배 기술 선봬
대동 그룹이 CES 2025에서 삼성전자와 협력해 AI 결합 농기계 기술을 공개했다.대동은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자사 부스와 삼성전자 부스에서 AI 재배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대동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CES에 참가했다. 'AI to the field'를 콘셉트로 내세워 다기능 농업로봇, 정밀농업, AI 식물 재배기 등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대동의 AI 재배기는 AI와 농업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했다. 작물별 생육 솔루션 ‘스마트 파밍’ 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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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2 재보선 광양시의원 다선거구 경선 후보자 이돈견·이윤수 확정
이돈견·이윤수 예비후보가 4·2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양시다선거구 결선 후보로 선정됐다. 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7~8일 4·2 재보궐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대상 ARS투표 결과 광양시다선거구에서 이돈견, 이윤수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광양시다선거구 예비후보는 김진환·문정훈·박정숙·이돈견·이윤수·조은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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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 시행
부산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명절 성수품, 긴급을 요하는 원부자재 등의 적기 공급을 위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팀’을 가동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통관체제를 운영하고, 수출화물의 선적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한편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검역 검사 불합격 우려가 높은 수입 식품류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차단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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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세 고액·상습 체납자 의정부교도소로 감치
관세청은 고액·상습 관세 체납자 A를 8일 의정부교도소에 감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0년 '관세법'상 고액·상습 체납자 감치 제도가 도입된 이후 관세청이 집행한 최초의 감치 사례로, 체납자 A는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의 ‘감치 30일’ 결정에 따라 ’25년 2월 6일까지 감치될 예정이다.'관세법'상 감치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상습적으로 관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를 관세청장의 신청, 검사의 청구 및 법원의 결정에 따라 최대 30일간 구치소 등에 유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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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새해 첫 행보로 ‘민생현장’ 찾아
“민생회복이 최우선,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하고 서민경제 안정화에 총력 다할 것”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8일 2025년 새해 첫 행보로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안 시장의 이번 방문은 밀양시 하남읍 수산시장,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 등 민생경제 최전선에 있는 현장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