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연구원은 서울대 아시아태평양법 연구소와 지난 27일 서울대 우천법학관 203호에서 ‘글로벌 순환사회전략과 국내외 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의 환경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플라스틱 오염, 에너지 안보위기, 생물 다양성 파괴 등 환경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법제도 개선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대회는 2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1세션은 정준혁 서울대 아시아태평양법연구소 교수가 좌장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