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산청군은 '산청-진주 상생발전 기획전 ' 개막식이15일 일호광장 진주역에서 열렸다.진주시와 산청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공동사업'으로 여는 행사로, 산청군 남사예담촌에 화실을 두고 활동하는 이호신 작가의 한국화 작품 5점을 선보이고 있다.대표 전시작
함양문화예술회관,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한국화 30여 점 전시함양군은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5년 두 번째 기획전시인 ‘함양 100경 그리고 한국의 사계’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화 작가 박상복의 개인 작품전으로, 함양의 자연과 풍경, 특산물, 한국의 사계절을 화폭에 담은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특히 전시의 대표작인 ‘함양 100경’은 작가가 오랜 시간 직접 발로 누비며 수집한 함양의 자연과 문화, 생활의 정취를
문음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곡성군에서 운영하는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4동(군민회관, 경찰서, 교
문음미 기자 = 여수시는 지역 기반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작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한국화,
경남과 전남 미술인들이 교류하는 영호남미술교류전 이 10일부터 15일까지 마산 3.15아트홀 1· 2 전시실에서 열린다. 영호남미술교류전은 경남미술협회와 전남미술협회가 협력해 1998년 전남 여수에서 처음 시작했고, 올해로 28회가 됐다. 이번 전시에선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예
유난히 혹독하고 혼란한 겨울을 지나 따뜻한 바람이 불고 꽃이 핀다.인천 미추홀구 혜원갤러리가 봄을 맞이하는 기획전을 연다.장미를 소재로 한 '장미전'에 10명의 작가들이 모여 12일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서양화와 한국화 30여점이며 저마다의 장미를 내세워 계절과 일상을 고찰했다.
대구를 대표하는 한국화 미술단체인 ‘묵의회’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올바른 문화예술을 수용하고, 전통을 바탕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변혁을 주도하기 위해 1998년 창립됐다. 창립 이래 매년 대작전과 소품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한국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발전을 모색해 왔다. 올해로
함양문화예술회관이 올해 두 번째 기획전 '함양 100경 그리고 한국의 사계'를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연다.기획전은 함양 유림면 출신 박상복 한국화 작가 개인 작품전으로 열린다. 함양 자연과 풍경, 특산물, 한국 사계절을 화폭에 담은 30여 점을 만
한국미술협회 증평지부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미술협회 증평지부展’의 개막식이 지난 20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지역 예술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한국미술협회 증평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 예술인 27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민화, 공예, 서예, 캘리그래피, 수채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5월 3일까지 증평지부 회원들의 정기전이 열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이어 5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이상신 작가의 개인
5일전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현덕식 작가의 전시회 '녹아 흐르는 섬' 이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화 작품 약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공휴일은 휴관한다. 현덕식 작가는 현재 우리에게 다가온 기후 변화의 심각성 ‘유시도’의 의미를 전시 작품에 투영한다. ‘유시도’는 녹아 흐르는 섬이란 뜻으로 '유시_얼음이 녹아 흐른다'+'도_섬'을 조합한 단어다.여기서 얼음은 인간 내면의 욕망을 상징하고, 이 얼음이 녹아내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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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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