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사하구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 한의사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치매관리 특화사업이다. 치매로 이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한약 처방, 약침 시술 등의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업 대상자는 사하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주민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경도인지장애평가 등의 사전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9기 ‘양생 금산행복대학 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65세 이상 주민 3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주민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보건소는 입학식 행사에 이어 학사 운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올해 추진하는 교육 과정을 설명했다. ‘양생 금산행복대학’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4일, 경산캠퍼스 한의학관 본과 1학년 강의실에서 한의학과 본과 1학년 학생들을 위한 ‘2025학년도 본과 진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본진식은 한의과대학 예과 2년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본과 4년 과정에 진입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한의학도로서의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다지는 자리다.이날 본과 1학년 학생들은 ‘인의 뱃지’와 ‘한의사 가운’, ‘허준 카드’를 전달받았으며, 전원이 함께 ‘허준 선서’를 낭독하며 예비 한의사로서의 책임과 다짐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허준 선서’는 한의
울산북구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울산북구한의사회와 함께 센터 강당과 교육장에서 문화교류 및 한의 건강검진 ‘다문화 행복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문화 행복드림’ 행사는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비롯해 북구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소리로 교류하고 한국 고유의 의술인 한의학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퓨전국악팀 ‘소리를 담다’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중국·페루·필리핀 등 4개국의 전통음악과 춤을 선보이며 각 나라만의 색깔을 뽐냈다. 또
과천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조생식술 치료 외에도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4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일 기준 과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 난임 진단서 또는 정액검사 결과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과천시 보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보건소는 지원 대상 기준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과천시 지정 한의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많은 이들에게 꿈과 낭만, 환상의 열차입니다. 동에서 서로 6박7일에 걸쳐 9288km를 지나가는 여정, 자연이 빚은 초원과 대지, 숲의 아름다움, 끝을 알 수 없는 지평선 저만치에 고요히 우뚝 선 황금색과 초록색의 교회 지붕, 그 사이에서 살아가는 뭇 사람들의 생을 창을 통해 가만히 내다볼 수 있다는 것, 그 여유를 만끽하고 내 삶을 관조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누구나가 쉽게 받을 수 있는 그런 선물이 아닙니다.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는 동안 이 낭만의 열차 뒤에 가려진 우리 지난 세기 한인들의 비극을 기억하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중국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진흥원은 중동, 미국, 캐나다, 동남아, 독립국가연합지역 등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한의 의료기관 2개소를 선정해 총 9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김진수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3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 진료실'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중국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진흥원은 중동, 미국, 캐나다, 동남아, 독립국가연합지역 등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한의 의료기관 2개소를 선정해 총 9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이며, 국내 소재 한의 의료기관이나 연관 산업체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1단계: 사업화 △2단계: 본격화 △3단계: 정착 및 안정화 등 해당 단계별 지원 규모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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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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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92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3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건, 의견제시 2건 등 모두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원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수원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원시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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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로봇·제조·바이오·헬스 등 실증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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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인공지능 시장 진입을 위해 기술 검증과 실증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AI 실증 지원사업’은 사업성이 높은 AI 기반 서비스 모델과 산업 제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자사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고, 시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모집 과제는 지정 분야 3개, 자유 분야 3개 등 6개로, 총 예산 9억 원이 지원된다.‘지정 분야’는 산업 AI 대전환 수요가 높은 ▲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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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AI·loT 경로당 사업 추진··· 비대면 건강관리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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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어 산단 태양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경기산단 RE100 추진단’은 경기도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한 민·관 협의체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기회의다.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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