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광도 인근 해상에서 허가받지 않은 어구를 적재한 13톤급 양식장관리선 1척을 추적 끝에 적발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 45분께 여수시 삼산면 광도 북쪽 약 500m 해상에서 허가받지 않은 어구인 새우사각틀 2개를 적재한 13톤급 양식장관리선 A호를 붙잡았다.이 어선은 고흥 나로도 연안에서 형사기동정에 발견돼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약 1시간 30분을 도주하다 끈질긴 해양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만화 원피스를 보며 ‘바다의 해적이 되리라’ 꿈을 키웠던 아이는 어느덧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청년인턴이 됐다. 바다 가까운 곳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는 넓은 바다를 궁금해했다. 만화는 그런 아이에게 바다의 환상을 심었고, 넘쳐버린 호기심은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 만들었다. 바다에 대한 허황한 꿈으로 가득 찬 아이가 자라나, 해양경찰 구성원으로 일하며 느낀 ‘바다’를 적어보고자 한다.어릴 적부터 영상 제작과 포토샵 등을 배우며 전공 이론 지식을 쌓았다.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근무하게 되었지만, 방송보다 홍보를 하고 싶다는 꿈
동해해양경찰서는 5일 기상청의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특보 발표에 따라 해경은 특보 해제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의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나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 기상악화·자연 재난 등으로 인해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지나는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 동해 중부 전 해상에 초속 9~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4m의 높은 물결이 일
해양경찰이 12일 전북 부안군 인근 해역에서 대형 어선 2척을 적발했다.이 어선들은 허가받지 않은 금지구역에서 쌍끌이 조업을 하다 해양경찰의 합동 단속에 적발됐다.서해지방 해양경찰청은 이날 왕등도 남서쪽 12해리 해상에서 80톤급 어선 2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밝혔다.이들 어선은 대형 기선저인망을 이용해 함께 항해하며 대형 그물을 끌고 있었다.쌍끌이 조업은 어획 강도가 높아 어족자원 고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무안항공대의 순찰기가 이들을 적발하고 정선 명령을 내렸으나 어선들은 도주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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