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주시지부는 16일 경주시쌀조합공동법인에서 경주 삼광쌀을 미국에 최초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청 농축수산해양국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내 농협 조합장, 농협 경주시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은 경주 관내 농협과 관련 기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한국의 우수한 쌀 품종을 미국 전역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 삼광쌀은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품종으로, 경주 지역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되어 우수한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