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 물장올 인민유격대훈련장 터위치 ; 제주시 봉개동 산 78-2번지.유형 ; 4․3사건 관련 유적시대 ; 대한민국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장올악’이라 하여 ‘한라산 중턱에 있는데 주에서 36리다. 봉우리에는 못이 있다’라고 기록하였다.제주삼읍전도에는 수장올, 제주삼읍도총지도에는 수장올악, 제주군읍지에는 수장올로 표기하고 있다.'물장오리'는 한라산 '오백나한'과 더불어 예로부터 신
납읍리 방사용성담② 위치 : 납읍리 2168번지. 2224-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민속신앙 1900년대 초에 납읍마을에 유명한 지사가 마을 형태를 살펴보고 마을 섯동네에서 보면 지리학상으로 건해방, 즉 마을 서북쪽이 비어 있어 허하므로 비보하기로 하여 성을 축성하는 것이 온 마을이 편안하여 무사태평하겠다고 하여 축성되었다.서북쪽 건해방이 낮으면 겨울에 세찬 북서풍의 피해를 받게 되며, 풍수에서 건해풍은 황천살
외도1동 절뒤·절뒤왓위치 ; 외도일동 435-11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터절뒤란 수정사 옛터 뒤쪽이라는 뜻이다. 4·3 당시에는 밭이 있어서 절뒤왓이라고 불렀다. 4·3 당시 토벌대에 의해 주민들이 학살된 곳이다.토벌대는 1948년 12월 7일 강창선, 김호중, 12월 21일 이문주, 홍준표 등 중산간 주민들을 학살했다. 1949년 1월 24일에는 외도리 주민 고영우, 김효순, 박승반을 학살
성산읍 고성리 줴영밭 터위치 ; 성산읍 고성리 2060-1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잃어버린마을 터성산읍 고성리는 조선시대부터 정의현이었다가 정의면으로 이어져 오다 1933년 일제에 의해 성산읍으로 개칭되었다.그 중심 지역인 고성리를 1구와 2구로 나누었다. 1934년에는 면소재지를 성산리로 옮겼다.그것은 일본인 학교인 성산동공립국민학교를 비롯하여 일본인들이 성산리에 많이 모여 살았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면사무소는 1961년 9월 다시 고성리로 이
납읍리 새못위치 ; 애월읍 납읍리 2275-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수리시설 이 연못은 공동정호라고도 부른다. 마을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땅을 파서 조성하였다.1937년에 큰새미를 파고 작은새미 3개를 개발하여 먹는 물, 공동목욕시설, 빨래터, 우마급수용으로 이용되었었다. 1973년 상수도가 들어오기 전까지 사장물과 함께 마을 공동식수로 사용한 곳이다.공동정호는 1937년도 본리 김중선 도로감이 새못을 만들기 위하여 정사각형 1말짜리
신산리 강봉근 지사 묘 위치 ; 성산읍 신산리 1763-1번지 신산공동묘지 들어서서 건물 기준으로 남동쪽 약 85m 지점생년월일 1908-11-14사망년월일 1968-06-23보훈처 관리번호 964479 강봉근 지사는 제주도 제주군 정의면 신산리 448번지에서 태어나 1929년 3월 정의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1929년 4월 전남 여수공립수산학교에 입학해 그해 11월 3일 광주학생항일운동을 지지하는 동맹휴교를 계획하다 퇴학 처분을 받았다.퇴학당한 강봉근 선생은 일본으로 건너가 양
영평동 영평하동공회당 터위치 ; 영평동 891-1, 893-3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경찰주둔지이곳은 1948년 10월경 30명의 응원경찰이 주둔했던 곳이다. 응원경찰이란 제주도내의 경찰력이 부족하다고 하여 육지부에서 들어온 경찰을 말한다. 맨처음 들어온 것은 1947년 2월 23일이다.충남 50명, 충북 50명이 들어왔는데 이들 중 제주경찰서에 근무하던 경관이 3·1절 발포 사건을 일으켰다. 3월 1일에는 목포에서 100명이 들어와 3·1절 행사위원회 간부와 중학생들을 검속했다. 3월
삼양3동 마을성담위치 : 삼양3동 2468번지와 2471-1번지의 경계 밭담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유적삼양리는 4·3 당시 1구, 2구, 3구로 나뉘어 있었다. 삼양3구가 지금의 삼양3동이 되었다.삼양리는 1949년초부터 모든 주민들을 동원해 일주도로 북쪽으로 1,2,3구를 모두 감싸는 성을 쌓았다. 축성 후 경비도 주민들 몫이었다.◈김자규씨의 증언 ; “우린 성을 쌓은 후에 새끼줄을 꼬아서 성을 한 바퀴 둘렀지. 그리고는 거기 빈 깡통에 돌을 담고 새끼줄에 매달아 흔들
충북 제천시가 지난 6일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7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명예롭고 권위가 높은 상으로 우리 지역의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20일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총 3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제천시 체육회 고문 오문수, 사회개발봉사 부문에 조국현씨(15년 간 부부사랑터 짜
외도1동 경찰순직비위치 ; 외도1동 429-8번지. 외도동주민센터 뒤 주택 사이시대 ; 대한민국유형 ; 비석선우중태 순경은 1948년 4월 3일 무장대의 습격으로 사망했으며, 홍두현 순경은 4·3 발발 이전인 1948년 1월 29일 총기오발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비석들은 1949년 12월 외도지서 마당에 제주경찰서장 류근억 총경 외 직원일동 명의로 건립했는데 현위치로 옮겨진 경위는 알 수 없다.동쪽에 선우중태, 그 다음이 홍두현 경위의 비석이며, 오른쪽 옆에는 한국전쟁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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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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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고 챌린지’에 동참했다.3GO챌린지는 먹깨비 탐나는전 사용하고, 민생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고의 3GO운동으로 도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해당 챌린지는 지정받은 참여자가 48시간 이내에 먹깨비앱으로 주문하고,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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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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