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약이오름‘에 오르면 제주의 동부지역 오름군락을 조망할 수 있는데다 전형적인 제주의 들판풍광도 볼 수 있어 제주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인생샷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지난 2일 제주환경일보 답사팀이 ‘백약이오름’을 찾인 이후 지난 9일 제주환경일보 이게 백약이오름......이라는 제목으로 백약이오름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친 기사를 보도했다.‘백약이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고시 제 2024 – 153호로 ‘자연환경보전법 제40조, 제주특별자치도자연환경관리조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제27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총 11점의 수상작이 얼마전 선정됐다.공모전에는 총 123점이 출품된 가운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금상으로 ‘제주 몽돌 잔 세트’.가 수상작이 됐다. 제주 해안가, 숲 등지에서 볼 수 있는 돌탑 쌓기를 통해 소원을 비는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제주 몽돌 잔 세트’라고 한다.몽돌은 동글동글한 돌을 말하는데 모서리가 다 닳아 버린 돌로 부드럽
상모리 알드르비행장 관제탑&급수조받침대의 위치는 대정읍 상모리 1670번지이다. 급수조받침대가 이미 사라진 관제탑으로 질못 안내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알드르비행장은 1926년에 계획하여 1932년까지 만든 왜정시대의 비행장으로 주민들로부터 징발한 주거지·농지·목장 등을 이용하여 6만평으로 완공하였다.1932년 7월 8일 매일신보에 해당기사가 보도되었다.‘제주도는 중국과 교통항로중 중요한 요충지이므로 해군성에서 다년간 해군용 비행기정류장을 설치하고자 계획중이던 바 금회필요에 응하야 당지 대정면 상하모 중앙에 약 6만평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소재 A양돈장 가축분뇨 불법 투기현장에서 굴삭기를 동원해 대대적 조사에 나선 가운데 불법행위가 밝혀지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가축분뇨 불법투기 의혹..제2의 상명석산 되나”, 가축분뇨 불법투기 의혹 현장조사..위법 시 무관용 원칙 적용해야“보도)더욱 문제는 해당 양돈장은 불법투기로 의혹되는 가축분뇨를 은폐하기 위해 가축분뇨에 톱밥을 뿌린 후 자갈까지 덮으면서 의혹은 더 제기되고 있다.이에 서귀포시는
오름왕국 제주에는 크고 작은 하천들이 있다.하천 중에는 동홍천, 서홍천, 중문천 등 폭포가 있는 하천은 4.5%이고, 산지천, 도근천, 옹포천, 동홍천, 서홍천, 대왕수천, 중문천, 창고천, 효돈천, 도순천 등 시냇물이 흐르는 하천은 32.9%, 나머지 하천은 건천이다.하천의 발원은 대개 해발 고도 600m ~ 1,000m 지점에서 발원한다.제주의 하천들은 백록담을 중심으로 급경사를 이루는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그중에서도 물이 흐르는 하천들은 산북지방보다 산남지방에 집중돼 있다.하지만 물이 흐르는
지역소멸이란 빨간불이 우리고장에도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바람이 머무는 섬. 추자도.지난 9월 초 오랜 만에 추자도를 다녀왔다.추자도는 25년 전에 근무를 했던 곳으로 고향처럼 애착이 가는 지역이다.추자도에서 옛 정취를 찾아 이 골목, 저 골목을 돌아다녔다.눈에 익은 옛날 모습들.....그때 그 길. 그때 그 골목, 그때 길모퉁이에서 보던 젓갈용 검은 통들..... 추자 섬 주변이 크고 작은 섬들....늘 푸른 추자 섬의 풍광들......모든 것들이 화폭에 담긴 그림처럼 정갈하고 아름답다.옛날이나 지금이나 추자섬의 골목들은 막힌
’백약이오름‘은 제주를 대표하는 오름 중 한 곳으로 SNS나 방송 등에 노출되면서 유명세를 받게 된 오름이다.’백약이오름‘은 오름이 완만하고 등산로 정비가 비교적 잘 돼 있으며 도로변에 위치를 하여 접근성도 좋아 많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오름 군락지가 많은 제주도 동부지역 중앙에 위치한 오름으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오름 중 하나다.또한 ’백약이오름‘ 기슭에는 삼나무와 소나무가 조림된 숲이 있고 그 외 사면에는 개량 초지 등으로 된 풀밭을 이루고 있으며 이 오름에는 약용으로 쓰이는 약초가 산재해 있다고 이름
철 지난 해수욕장에 때 아닌 인파가 몰리고 있다.늦더위에 도내 해수욕장마다 때 아닌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해수욕장이 모두 폐장을 했는데도 올해 9월의 기온은 한여름과 다름이 없다.지난 8월 말 제주도내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폐장을 했고 2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 더위는 식을 줄 모르고 낮밤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려 더위를 피해서 폐장한 해수욕장마다 사람들이 발길이 몰리고 있다.올해는 가을이 실종이 되었는지 온종일 전국에 한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이곳저곳에서 온열환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TV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9월
엄청난 환경파괴가 이뤄지는 현장이었다.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아끈다랑쉬오름이 불법개간으로 보이는 무차별적 개발로 곧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그동안 자연스럽게 펼쳐졌던 녹음 짙은 숲길은 사라지고 황톳빛 땅이 드러날 정도로 심한 개간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길을 만드는 현장에는 공사용 대형차량이 들어가 계속 공사를 하고 있었으며 이미 드러난 나끈다랑쉬오름의 속살이 민망할 정도로 패여져 있었다.“다랑쉬오름을 찾았다가 눈앞에 펼쳐진 아끈다랑쉬오름을 보다가 너무 심한 개발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어 제보를 한다”는 한 시민의 제보로 현장을
제주자치도가 추진한 차량 강제 통제 후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가 공무원 동원 안하면 망하는 행사라는 지적을 받았다.제주도는 지난 28일 제주문학관~메가박스 아라점 사거리 2㎞ 구간에서 진행했다. 왕복 6차로인 도로의 차량을 통제했다.차 없는 거리 걷기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획된 의미 있는 행사이다.그러나 많은 시민들이 이 행사를 보여주기식 쌩쇼로 느끼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행사 본래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으며, 갈등만 초래했다.차 없는 거리 걷기 대회는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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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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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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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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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당첨 뒤 부적격 판정 속출... "하루아침에 내집 마련 꿈 물거품"
최근 5년간 주택 청약 시장에서 청약에 당첨된 뒤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이 연평균 1만60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청약 시장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생애 첫 내 집 마련을 달려온 무주택 서민들의 꿈이 물거품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5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청약 당첨 뒤 부적격으로 판정된 사람이 8만71명으로 나타났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청약에 성공하고도 부적격 판정으로 인해 내 집 마련 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