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 대출 프로토콜 아베 설립자 스타니 쿨레초프가 호라이즌 프로젝트를 위한 신규 토큰 발행 가능성을 공식 부인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앞서 아베 개발사인 아베랩스는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실물연계자산 통합 프로젝트인 호라이즌을 제안하고 커뮤니티 의견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아베 DAO가 새로운 토큰을 발행해 15%를 할당받고,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가 논란이 됐다. 아베 토큰 가치 희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커뮤니티 내 반발이 커졌다.아베 찬
국립한밭대학교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학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양 대학 총장은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대전시 전략산업에 기반한 특화 연구분야 협력 및 말라가에서 개최되는 2026년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총회의 성과 창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또 글로벌 학술협력의 성과창출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키로 했다.특히 클러스터 4 및 클러스터 5 분야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운영키로 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
에이브 창업자인 스타니 쿨레초브는 신제품 호라이즌에 대해 새로운 토큰이 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17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에이브는 최근 탈중앙화금융에 실제 자산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호라이즌을 제안했다.그러나 제안서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토큰이 생성되면 에이브 DAO가 수익 분배 계약과 함께 15%를 할당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로 인해 새로운 토큰이 기존 AAVE 토큰의 가치를 희석하고 유일한 거버넌스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유럽 최대 연구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양자과학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강화한다.과기정통부는 1일부터 2주간 벨기에 브뤼셀 한-유럽연합 연구협력센터 등에서 제1, 2회 호라이즌 유럽 한-EU 연구자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이 올해 1월 1일부터 세계 최대 다자간 연구협력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함에 따라 양국 연구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한국의 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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