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반청산론’을 제기했다.그러면서 홍 시장은 이번 조기 대선이 자신과 이 대표와의 승부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폭주에 행정부 폭주까지 이뤄지면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 히틀러의 나라가 된다”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다.이어 “이번 대선에서는 상투적인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이 아닌 ‘이재명 정권’, ‘홍준표 정권’ 양자택일을 국민들에게 묻겠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또 “이 나라는 지난 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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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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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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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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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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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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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동지역사회보장協, 4월 정기회의 개최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효돈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식물과 함께 피어나는 행복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들어 전달할 '사랑의 밑반찬 두드림 지원사업'등 효돈동 특화 사업 추진에 관하여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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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제59회 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응원 행사
서귀포시 안덕면은 지난 17일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안덕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안덕중학교에서 안덕농협 하나로마트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제59회 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을 응원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성화봉송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속에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안덕면은 주자들의 안전한 성화 릴레이를 위해 교통통제와 현장 안내 등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김태유 안덕면장은 “이번 성화봉송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출발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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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노사민정협의회-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노동자 권익 증진 협약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과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의실에서 외국인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노동존중 제주 조성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제주지역 외국인노동자의 노동권 증진과 차별 없는 제주 노동환경 조성을 공동의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실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임금체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노동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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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통장協-중앙동새마을부녀회, 사랑가득 무료 급식봉사
중앙동통장협의회와 중앙동새마을부녀회은 지난 16일 서귀포시노인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급식소를 방문한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애순, 주정신 회장은 입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두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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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8개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된 8개 주관기관 대표들과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2024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규모는 87억원이다.특히,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이 예정돼 신청을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