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범부처 ‘건설 분야 불법·불공정 행위 합동점검반’ 운영
정부가 건설분야 불법·불공정행위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발표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범부처 건설분야 불법·불공정행위 합동점검반을 내일부터 6개월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합동점검반은 건설 자재시장의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해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건설현장 전반의 불법‧부당행위 등을 근절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차단하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최근 공사비는 2020년 대비 약 30% 급등했다. 이는 자재비 상승이 주요 원인인 만큼, 담합 등 부당행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사실상 4000명 필요” vs 의대교수 “시뮬레이션 했나”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10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에 관해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내놓은 숫자”라고 밝혔다. 장 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나라는 장래 인구 추계 같은 기초 데이터를 토대로 의사 인력 수급량을 매우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은 “전 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어 개인별 의료 수요가 매우 정확히 측정되고 의사 면허 부여와 활동까지 국가가 직접 공급하는 체제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어떤 분야에 비해 큰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iM캐피탈, 문화복지 공간 조성 500만원 기부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이 문화복지 공간 조성을 위한 나눔에 나서 눈길을 끈다. iM캐피탈은 10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문화복지 공간 조성을 위한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복지관 강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매트 시공, 탈의실 및 신발장 설치, 노후 설비 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iM캐피탈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교육 및 여가 활동 참여를 위해 기부금 전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회전문식 재취업 관행 여전... 국가철도공단도 버릇 못고쳐
한국철도공사가 아직도 회전문식 재취업 관행을 못버렸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지난 2021년 코레일 출신들이 3년 동안 산하 자회사와 출자·출연기관에 125명이나 무더기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지만 이러한 관행은 고쳐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국가철도공단 역시 이러한 버릇을 못 고치기는 마찬가지인 걸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회사, 출자·출연기관 재취업현황자료에 따르면 문제가 됐던 코레일은 35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살랑바람 손잡고 고즈넉한 영주의 가을 정취 만끽
대한민국 가을 여행의 최적지로 10승지의 도시 영주가 주목받고 있다.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단풍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뜨겁고 길었지만, 나무들은 지난해보다 늦게 단풍 옷으로 갈아입으며 가을의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주는 올가을 꼭 가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영주는 선비의 도시로 역사적인 매력이 풍부하지만,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을 오가며 역사 관광을 즐길 수 있어 자연의 향기와 역사의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