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화재 취약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3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인 김포 태산아파트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노후 아파트의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고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김포소방서는 태산아파트 주민들에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사용법을 교육했다. 또한 화재 예방 및 대피 방법에 대한 주민 안전 교육을 진행하여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
나주소방서는 3월 5일 나주 지역의 중점관리대상 중 하나인 팔도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날 한국3M 나주공장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신향식 서장을 비롯한 나주소방서 관계자들은 공장 내 주요 화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계인들에게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
25일 소방 관계자들이 전날 화재가 발생 한 제주시 화북이동 소재 창고에서 화재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소방청이 봄철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임을 고려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대형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 점검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5년간 발생
“화재 발생 시 가장 큰 위협은 불길이 아니라 유독가스와 연기다.” 의성소방서는 최근 경산시 아파트 화재에서 연기 확산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분석하며, 화재 시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6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5시경, 경산시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횡성군에서는 20일, ‘봄철 화재 예방 #safe 챌린지’를 진행했다.이날 챌린지에는 횡성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명한 박순걸 횡성소방서장도 자리를 같이 하며 화재 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이번 챌린지에는 횡성군의회, 횡성교육청, 횡성경찰서, NH농협 횡성군지부 등에서도 솔선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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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9분쯤 동구 송림동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67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16분만인 오전 5시15분쯤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안성소방서가 화재 발생 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2025년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을 5월말까지 추진한다.소방서는 이 기간 대형 건설현장 및 공사장 화재예방 지도 등 화재 대비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신인철 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경북도소방본부가 17일 아파트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17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459건의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89명이 상처를 입었으며, 올해 2월까지는 35건의 화재가 발..
합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중점관리대상인 용주면 소재에 노블하임 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거동이 불편한 피난 약자 다수가 입원해 있는 대상 으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주요 지도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피난·방화시설 점검 ▲피난대책 확인 ▲화재 예방 및 소방 관련 애로사항 청취 ▲상호 연락체계 확립 및 비상 시 상황 공유 안내 ▲화재예방 격려물품 증정식 등이다.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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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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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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