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최근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 일대 벼 재배 농가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

최근 5년간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살처분보상금이 5079억원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전염병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축산당국의 미온적 대응에 대한 조직관리와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10차례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해 경북 영천과 영덕까지 남하하는 등 최근 5년간 ASF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등으로 인한 고위험 가축전염병 병원체로 피해를 입은 가축 살처분이 4808만 298마리로 살처분

경남농협은 6일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 일대 벼 재배 농가현장을 방문해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이상기온으로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벼멸구가 발생해 벼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지난달 27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벼멸구 발생면적은 전체 벼 재배 면적 6만 4481헥타르의 6.5%인 4190헥타르에 달하며 이는 축구장 5868개에 해당한다.경남은 해안가 지역에 발생 후 내륙으로 확산됐으며 피해량은 하동 700ha, 진주 600ha, 창원 560ha 순으

진주소방서는 킥보드 보관 및 충전장소 화재예방을 위해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배터리 충전사업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퍼스널 모빌리티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이 적고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한 출퇴근 이동 수단으로 그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나, 사업장은 대부분 소규모 시설로 운영되고 있어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주요 추진내용으로 ▲배터리 충전시설 건축물의 소방·전기시설 기준 준수여부 ▲배터리 충전 시 직원 감시하에 실시 ▲이상 온도상승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배터리 랙

명현관 해남군수는 18일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송지면과 화산면 일대 벼 재배농지를 잇따라 현장 방문하고,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벼 재배농지에 벼멸구 발생 및 피해가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방제현황 등 의견을 청취하고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17일 군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벼멸구 발생지역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벼멸구 방제 약제 지원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