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제주시청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에 참가한 임은지 선수는 여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3m 90c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며 제주시 위상을 드높였다.임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장대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18일 집무실에서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포상금을 수여했다.김 시장은 “우리 제주시청 소속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