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2025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참석했다.이번 기부는 1999년부터 이어온 연례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5년간 지속된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한 누적 기부액은 2465억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의 성금 120억원과 더불어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63억원의 추가 기금이 조성해 전달됐다.임직원 기부 참
밀양상생나눔재단이 지난 27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에서 제4회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영중 밀양상생나눔재단 이사, 웅동중 교직원 등이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재학생 10명에게 총 500만 원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축하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권
밀양상생나눔재단이 지난 27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에서 제4회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영중 밀양상생나눔재단 이사, 웅동중 교직원 등이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재학생 10명에게 총 500만 원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축하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권
수파자는 이달 4일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전국 소방공무원 처우개선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이명호 수파자 대표이사, 박현숙 소방가족 희망나눔 가족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김광서 이사장은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온정과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적보증기관으로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9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를 주제로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을 진행했다.이번 선포식은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함 제막식, 특별성금 전달, 대형 모금함 기부, 슬로건 만들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제주적십자사의 2025년도 모금 목표는 집중모금 9.1억원, 정기후원금 19.4억원, 사회협력 기부금품 14.6억원으로 총 43억원으로 모금 목표를 설정했다.희망나눔 모금액은 자연재난 및 사회
대구 달서구가 1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35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2024 달서 희망나눔 꾸러미 만들기’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단위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봉사자들이 일일 산타가 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할 나눔꾸러미 100상자를 완성했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모루인형 만들기, 나눔꾸러미 만들기 순서로 진행됐다. 나눔꾸러미는 가족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군 복무 중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공군 한 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하며 식사 당번이 아닌 후임병 B씨에게 “재료 손질을 하든지 생양파를 씹어먹든지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부식 창고에서 철제 조리용 삽으로 식자재 상자를 부수면서 곁에 있던 B씨를 밀치고 때릴 것처럼 위협한 혐의도 있다. 그는 후임을 잘 관리 못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