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부터 진행한 '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3일부터 5일까지 영덕북부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는 올해 개항 100주년을 맞는 축산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최초 발굴한 사료와 예술가, 지역 주민의 시각으로 기록하고 축적하는 사업으로 이 과정에서 동해안 굴지의 어항이자 천리미항으로 불렸던 축산항의 가치를 되살려내고 계승하자는 취지로 진나해부터 진행되었다.'축산항 100년 아카이브 : 기억의 항해 & 예술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충남을 이끌고 있는 읍면동장들과 힘쎈충남의 50년·100년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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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본 소설을 아시나요?100년 전 일제 강점기, 많은 국민들의 위안거리는 딱지본 소설이었다.표지가 딱지처럼 울긋불긋하고, 화려한 색깔과 모양으로 채색돼 딱지본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손바닥 크기의 소설책을 닳고 닳도록 읽으며 국민들은 시름을 달래고 때론 희망을 꿈꾸기도 했다.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100년 전 딱지본 소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24일 밝혔다.라는 이름으로 지난 20일 개막돼 2025년 5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에서는 한국근대문학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충남을 이끌고 있는 읍면동장들과 힘쎈충남의 50년·100년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도는 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 지사와 15개 시군 읍면동장 208명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정책특강을 통해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균형발전, 저출생 극복 등 5개 중점과제를 힘쎄게 추진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농업·농촌 구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 초부터 진행한 ‘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의 성과보고회를 3일부터 5일까지 영덕북부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는 올해 개항 100주년을 맞는 축산항의 과거와 현재,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창립 116주년을 맞아 '사람, 자연, 기술이 함께하는 농어촌 플랫폼'을 2050년 한국농어촌공사의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행복한 농어업·농어촌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고 선언했다.공사는 이날 임직원, 청년농업인, 외부 경영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화되고 있는 식량 안보, 기후위기, 지역 소멸 등 급변하는 농어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과거 100년 역사를 계승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자는 의지를 담아 'Future KRC' 선포식을 개최했다.'Future KRC'는
“100년 넘는 세월 동안 피노키오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수많은 작품들을 보며 기술의 발전과 시대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내년 5월11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My Dear 피노키오展’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찾은 현대예술관 미술관. ‘My Dear 피노키오展’은 100년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고 있는 피노키오가 그동안 앤서니 브라운, 민경아 등 국내외 거장들의 손에 의해 어떻게 재탄생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였다. 전시는 1883년 카를로 콜로디 작가가 어린이
경기도가 ‘대한민국 100년 도약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경기도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9명의 공동주최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설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8일 경기국제공항 복수 후보지 발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중장기 국가 항공정책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경기국제공항 건설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토론회는 아주대 유정훈 교수의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꿈, 경기국제공항과 함께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진천군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진천 화랑관에서 신팔균·임수명 부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뜨거운 사랑을 되새기는 특별 창작극 ‘1924 불멸의 사랑, 100년 만의 진혼곡’을 선보인다.신팔균·임수명 부부는 생거진천의 상징적인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함께 싸우며 깊은 신념과 사랑을 나눈 인물이다.극단 늘품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신팔균·임수명 부부의 독립운동 여정과 불멸의 사랑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민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관람은 무
울산 남구가 지속가능 발전 비전과 전략, 목표 발굴을 통해 향후 20년의 기본 전략과 5년간의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남구는 19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지속가능 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에서는 17개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도출하고, 남구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향후 5년 단위로 추진 계획과 기본 전략을 재수립한다. 이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더 큰 행복남구’ 라는 비전과 함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남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됐다. 남구는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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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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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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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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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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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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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2024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임국도 및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로 등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적정성, 사업비 확보 및 집행 실적 등을 판단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이 이뤄졌으며, 현장평가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시군 교차점검으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8개 노선 3.86㎞를 전면 개통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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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행정통합 ‘컨트롤타워’ 첫 발
충남도와 대전시의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지난달 통합 추진 선언 1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 발을 뗐다.도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와 대전시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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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품 떠나 로씨야서 생일을..." 전사한 북한군 품에서 나온 손편지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24일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살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한 장의 손편지를 공개했다.격자무늬 종이에 볼펜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생일을 맞는…."으로 시작하며 가족과 동료를 향한 그리움과 담겨 있다.또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의…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러시아로 파병된 전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도 적혀있다. 편지 말미에 적힌 날짜는 지난 9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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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2024년 빛낸 10대 성과 발표
홍성군이 인구 증가세와 함께 지방소멸 시대를 정면 돌파하며 이룬 2024년 혁신 행정의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42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대표적인 성과로 꼽힌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55만명의 방문객과 4억 6천만원의 경제효과, SNS 2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바비큐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물 소비촉진, 관광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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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공유재산 관리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 분석 진단 부분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별·광역시, 시군구별로 △공유재산계획의 적절성 △재산관리의 적절성 △재산 활용의 적절정 △가점사항 등을 평가했다.특히 군은 군부 중 △공유재산 관리 △공유재산 대부료 및 변상금 징수 △수범사례 제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총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첫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