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가 올해도 큰 호응을 얻어 총 959개 학교, 17만 4,000여 명의 학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5일 제주도는에 따르면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숙박시설 1,074개소, 음식점 3,585개소, 체험시설 768개소 등 총 5,42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79개소에서 615건의 안전 미비사항을 발견해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여객선터미널을 통해 입도하는 학생들을 위해 선박 안전점검과 해상 안전교육도 제공했다. 올해는 4개 학교 52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