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금은방에 침입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인조 절도범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을 열고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A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 2월28일 오전 2시25분쯤 미추홀구 주안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7000만원 상당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금은방에 설치된 폐쇄회로TV에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 2명이 둔기로 유리를 깨고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장을
진천군 소속 장애인 볼링 국가대표 이근혜 선수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COPBC 장애인볼링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이 대회에서 이근혜 선수는 여자 개인전 금메달, 여자 2인조 금메달, 여자개인종합에서 금메달, 혼성 3인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근혜 선수는 지난 2017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8년 연속 각종 국제, 국내, 메이저 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과 진천군의 위상을 한
국악과 전자음악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2인조 크로스오버 국악 팀 ‘자색주화’가 7월 1일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화초타령’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화초타령’은 심청가의 한 대목인 화초타령을 소리꾼 ‘박유빈’과 전자음악가 ‘퍼플코인’의 색깔로 풀어낸 곡이다. 해당 곡에서는 최근 해외에서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기념우표 발행 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가 우정사업본부 주관의 2025년 기념우표 발행 사업에 선정돼 2025년 개장 50주년을 맞이하는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인 가치를 부각하고, 새로운 50년
충남 보령시가 '보령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서 조직개편 단행에 나섰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본청 3국 2실 29과에서 4국 2실 31과로 1국 2과가 증설되며, 기존 미래전략국은 친환경에너지 전담 조직인 에너지환경국과 문화·체육·관광·해양 전담 조직인 문화관광해양국으로
영주시 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군 영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마을복지계획 및 특화사업 개발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과 제철 과일을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