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인증솔루션 기업 이니텍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2차전지 소재 기업 엔켐을 최대주주로 맞아들인다.1일 공시를 통해 이니텍은 29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 395만8183주는 2차전지 소재 기업 엔켐과 중앙첨단소재에 각각 261만2288주, 134만5895주씩 배정된다.발행가는 주당 7430원으로, 기준주가 8248원 대비 약 10% 할인된 수준이다. 납입일은 4월 30일, 상장 예정일은 5월 30일이며, 배당기산일은 2025년 1월
2024년 실적 부진을 겪은 하나기술이 미국 수출 계약을 따내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하나기술은 27일 공시를 통해 총 290억원 규모의 2차전지 고속 스태킹 양산라인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3월 26일부터 2028년 4월 1일까지며, 공급 장비는 전량 자체 생산된다. 공급 대상은 미국 소재 고객사로, 구체적인 계약 상대방은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비공개 처리됐다.확정 계약금액은 1978만1028달러로, 지난 26일 기준 환율을 적용해 원화
“주민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인 장지산업단지 조성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군민의 건강과 환경권을 우선 고려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라”.함안군북면 장지일반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ㆍ제약, 2차전지 신소재,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인력을
2023년 2차전지 테마를 주도하며 시가총액이 9조 원을 돌파했던 금양이 상폐위기를 맞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양이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렸다. 이달 21일 기준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4.62% 내린 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던 20
경기 시흥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제약, 2차전지 신소재,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한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글로벌 제약사인 ㈜에스티팜과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기술학교에서 양성된 청년들이 ㈜에스티팜에 취업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에스티팜은 시흥스마트허브와 반월 공장을 기반으로 68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우량 기업이다.저분자 약물부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및 메신저리보핵산(
정보보안 솔루션 기업 미래나노텍이 계열사인 2차전지 소재 기업 미래첨단소재의 전환사채 발행을 전폭 지원한다.미래나노텍은 미래첨단소재가 발행하는 100억원 규모 제2회 전환사채에 대해 총 965억원 규모의 담보와 채무보증을 제공한다. 해당 담보 및 보증은 모두 동일한 채권자인 엔브이11홀딩스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설정됐다. 담보 제공은 미래첨단소재 보통주 454만8180주에 대한 주식근질권 설정 방식으로 이뤄졌다. 장부가 기준 담보설정금액은 831억8250만원으로, 이는 미래나노텍 연결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충북청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기술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청주시가 추진하는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촉진사업’의 핵심 기반 구축 사업 중 하나로, 충북 지역 내 반도체 및 2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된 제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제품 및 제조공정의 설계, 모델링, 해석,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북청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하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이른바 K칩스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최저한세 제도를 함께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황상현 상명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한 ‘기업의 K칩스법 활용과 투자 제고를 위한 최저한세제도 개선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근 K칩스법 통과로 반도체·백신·2차전지·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시설투자 시, 높은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됐지만 대·중견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기 시흥시는 3일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의 동반자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흥시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전문인력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이어간다.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경기도 참여 지자체 취업률 1위 성과를 거뒀다.올해 시흥시 미래기술학교는 오는 15일부터 수강생 신청을 받아 ▲ 바이오 헬스·제약 과정 ▲ 2차전지 신소재 과정 ▲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과정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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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투자자는 ‘하락장’에 투자한다… ‘돈 순삭’ 서학개미 피눈물
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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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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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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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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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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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행정국 총무과장 한응민 △행정국 인사혁신과 이완섭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장 최창환 △서울본부장 박수관 ◇5급 △행정국 총무과 홍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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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행정동우회, 산불지역 희망 성금 900만원 기부
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영덕군행정동우회가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극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재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900만원을 기부해 희망의 싹을 틔우는데 일조하고 있다. 영덕군행정동우회는 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25일 이후 회원들의 개별적인 자원봉사는 물론 읍·면별로 5~6명씩 배치해 피해 주민들의 신고를 도운데 이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성금 900만원을 모아 지난 11일 김성락 회장이 김광열 군수를 방문 전달하며 하루속히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김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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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관광업계, 산불피해 극복 ‘머리 맞대’
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0일 안동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관광활성화 포럼’을 열고, 산불 피해를 입은 협회원사 7곳에 총 287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포럼은 대형산불로 인한 관광객 급감, 문화유산 훼손, 지역경제 침체 등 복합적인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여행업계는 ‘착한 여행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단체 관광 유치 계획을 발표했으며, 외부 관광 전문가들은 지역 공간과 제품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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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벼 재배면적 조정제, 농업대전환으로 해결!
경북도는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작물생력화장비 지원 등 벼 재배면적 감축 관련 정책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마련하는 등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쌀 산업의 구조개혁 대책으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발표했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일정 수준으로 줄이는 제도로 지난해 69만 8천ha의 11.5%에 달하는 8만ha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년 벼 재배면적 8만 9천ha의 12% 수준인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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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피지컬 AI’ 활용 제조업 혁신 견인
경북도와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초광역 단위 지자체가 협력해 AI·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등 초격차 산업 분야의 지역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경북도와 대구시는 경북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경북산업진흥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경북대학교, 뉴로메카, 에스엘, 남경소프트, 핑크랩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경북도는 2년간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90억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