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조례안’ 제정에 따라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자동차 정기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현재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검사를 받는 날까지 지원 자격을 유지하는 장애인 사용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비사업용차량이다.감면율은 ▲심한 장애 50% ▲심하지 않은 장애 30%이며, 장애인 복지시설과 복지단체 명의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검사받은 날부터 1개월 이내 신청서와 검사비 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