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당시 광주형무소에 수감됐다가 숨진 행방불명 희생자가 75년 만에 가족의 품에 안겼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17일 제주4·3평화공원 평화교육센터에서 ‘행방불명 4·3 희생자 봉환식 및 신원 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형무소에서 숨진 4·3 희생자 고 양천종 씨의 유해가 75년 만에 고향 제주의 품으로 돌아왔다.양 씨는 현 양성홍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 회장의 친할아버지이다. 고인의 딸인 양두영 씨도 현재 생존해 있다. 도외 지역에서 발굴된 4·3 희생자 유해가 제주로 봉환된 것
제주4.3 당시 영문도 모른채 군.경에 끌려가 수감 생활을 하던 중 행방불명된 희생자의 유해가 마침내 고향의 품으로 돌아왔다. 94세 딸은 한 맺힌 기다림 끝에 아버지의 유해를 마주했다. 75년 만의 재회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17일 제주4·3평화공원 평화교육센터에서 '행방불명 4·3희생자 봉환식 및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형무소에서 숨진 4․3희생자 고 양천종씨의 유해가 75년 만에 고향 제주의 품으로 돌아왔다. 육지부에서 발굴된 4·3희생자의 유해가 제주로 봉환된 것은 지난해 북촌리 고 김한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2월 2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열리는 2024년 4.3평화공원 12월 정례참배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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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유치기업 ㈜지음 나눔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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