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해 연이은 승전보를 전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중 총 17명의 선수가 육상, 테니스, 근대5종 등 15개 종목에 경북대표로 출전했으며, 대회 엿새째인 16일 현재까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첫 금메달은 여자 육상 5000m에서 나왔다. 국내 여자 중장거리 최정상급 선수인 김유진 선수는 결선에서 16분 55초 64의